여러 클래식기타 싸이트를 돌아다닌후 느낀건...

초심자들...특히 특별히 클래식기타에 관심이 없고 클래식음악을 별로 듣지 않았던 사람들은 모든게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클래식음악을 어떻게든 단 한번도 들어본적없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테지만요...

일단 시간적,경제적여유가 있어 학원이나 개인레슨을 받는다면 별 고민이 없겠지만...
일자 생초보가 (기타든 음악이든) 클래식기타를 배워볼려면 뭐부터 배워야 하는지 난감합니다.

스케일연습은 구체적으로 어떤것들을 보고 연습해야 하고 ...오른손은 교호가 어떠니...곡에 대한 자세한 분석도 독학으론 좀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여러 초심자가 들어볼만한 (어렵든 말든 좋은곡들) 곡들을 선별해서 100가지 50가지 나열해서 한번씩 들어보게 함도 좋을것 같구요.

일단 기타배우면 왼손 , 오른손이 좀 자유롭게 움직이는걸 다 선호하잖아요.
왼손도 그렇게 초스피드는 아니라도 그럭저럭 빠르게...오른손두요.

각 연습곡마다....저마다의 핵심이 있을텐데...막상 곡도 모르고 다 치는거니까 하는것도 좀 그런거 같더라구요.

음악이 업인 사람도 있고 음악을 단지 즐기기 위한 취미인 분들도 계시니까요.

깊이는 말고 단계적으로 갈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었음 합니다.
제가 아는게 없어서 너무 나무라진 말아주세요 ^^;

왕초심자로서 느낀 점을 주제넘게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