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니 120개의 아르페지오가 따봉입니다. 기존의 줄리아니의 120개의 아르페지오에 박윤관 선생님이 해설을 하시고 페페 로메오가 감수한 얇은 책이 있습니다.(필요하시면 제가 개인적으로 그것을......?! 해서 보내드리죠.) 아구아도 같은 경우에는 저음이 계속 움직이니 기댔다 안기댔다 차이가 있구요. 일다 C코드 G코드로만 된 줄리아니가 좋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지만 그 책을 혼자 봐서는 도통 무슨 소린지 알수가 없습니다. 사실 알고 보면 원리는 무지 간단합니다. 사정이 되시면 그 부분만 레슨을 받으시던지 아니면 레슨 받으신 분한테 조언을 구하십시오. 그 것이 알고 보면 가장 시간을 아끼는 길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시간은 돈보다 중요하다고........헛소리를.....헐....헐)
참고하실것은 왼손 엄지를 탄현 후 기대는 것은 i, m, a 의 아포얀도와는 완존히! 다른 개념입니다. 엄지는 두덩이(무슨 말인줄 아시죠^^) 근육의 움직임으로만 움직여야 합니다. 옷깃을 스치듯이 엄지가 줄을 스쳐서 다음 현에 살작 기댄다는 느낌으로 연습하세요. 엄지가 아포얀도 되면서 절대 손목의 움직임 있거나, 나머지 손가락이 흔들려서 안됩니다. 거울을 보고 연습하시면 좋겠죠. 그리고 새로운 것을 익히실 때는 약간의 경직, 고통이 수반되니 현명하게 연습하시구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레슨 받으신 분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구요. 그 책의 원리를 이해하여 하루에 15분씩 3개월만 투자하시면 앞으로의 기타생활에 너무나 즐거운 일들이 일어날 겁니다. 왜냐면 엄지의 컨트롤을 익히시면 다른 손가락은 따라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