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다른 분들이 좋은 말씀 하셨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
손가락을 걸어서 치는거, 줄을 때리지 말고 치는거 손가락 끝 관절이 뒤로 밀리는 것은 서로 무관하지 않습니다.
1. 우선 손끝 관절이 밀리는 것.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전에 어떤 분이 여기에 올린 글에서 세번째 관절 둘레에 스카치 테이프을 살짝 붙인 후 탄현 연습을 하구 그 감각을 그대로 테이프를 뗀 후 유지하도록 해 보세요. 이런 방법을 사용한다는게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짧은 기간에 큰 효과를 보는 분이 많네요..^^; 해 볼만 합니다. 하루나 이틀정도 그 감각만 찾은 후 바로 떼 버리세요.
이때 손톱은 짧게 하시구. 자세는 정확하게 하세요. 세번째 관절이 정확한 자세에서 그려진 굴곡을 그대로 유지시킨채 가볍게 붙이세요.
2. 걸치기
익제님의 말씀처럼 압현과 관계되는 걸로 보입니다. 선배분이 [압현]이란 말 대신 [걸어서] 치라고 한 것은 압현을 위해 손가락으로 줄의 미세한 장력을 느껴보라는 의미인 듯.. 이때 걸치는 순간 손가락 각 관절은 걸치기 전의 각도를 그대로 유지시켜라는 말인 듯..
2-1. 손가락끝 정확한 지점에 줄이 살짝 닿게 합니다. 자세는 정확, 긴장을 풀고요. 이때 줄은 절대 누르지 마시구..
2-2. 다음 줄을 지긋이(!) 살짝 눌러 보세요. 약 1mm 정도 아주 적게.. 줄을 절대 퉁기지 않습니다.
2-3. 다시 손가락의 긴장을 풀고 1의 상태로 돌아옵니다. 손가락 끝은 그대로 줄에 닿아 있습니다.
2-4. 위 방법을 짧은 시간 가볍게 반복해 보세요.
이렇게 여러번 반복하여 줄의 장력을 느껴보세요. 이 느낌이 [걸어서 치라]는 의미인 듯.. 누르는 방향은 뒤판과 6번현 중간정도의 방향으로.. 너무 많이 누르면 힘이 누르는 손가락에 쏠려 자세가 뒤틀립니다. 사용하지 않는 다른 손가락 자세도 정확하게 하여 아주 조금만 가볍게 하여 감각을 찾아 보세요.
이렇게 하면 손가락 움직임도 줄일 수 있구 손끝의 감각도 세밀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정확히 압현을 말하는 건 아닙니다. 감각을 찾았으면 실제 탄현에 적용시켜 보세요.
3. 줄을 때리기 고치기.
위의 걸치는 방법만 이해한다면 때리기는 쉽게 고칠 수 있다고 봅니다.
탄현 전 후의 손가락 끝과 줄과의 거리를 더 줄이세요. 그리고 대고 치기를 해 보세요. 손끝 살부분을 줄에 조심스럽게 살짝 갖다 댄후 잠시 기다렸다가 손가락 끝이 줄에 닿는 걸 인식한 후에 줄을 퉁기세요. 조금 익숙해지면 기다리는 시간을 점점 줄여나가세요.
-----------------------------------------------
위 순서대로 하셔도 되고 1, 2, 3 같이 하셔도 됩니다.
세번째 관절이 밀리는걸 봐서는 첫번째 관절이 아직 미세하게 손끝까지 콘토롤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완전한 이완에서 출발하여 정확한 탄현 구조(자세)와 적당한 힘을 찾아 그 조절 능력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완성을 위한 과정에서 오는 것들이라 궁극적으로 같은 내용이지만 다른게 전달되기도 하구 사람에 따라 효과도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러 분(익제님, 아스님)들의 좋은 말씀 절대 놓치지 마시구요. 옆에 좋은 선배분이 계신 듯 여러 방법을 그 분과 의논해 보세요.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 기타는 아주 초보실력인데요 탄현하는 방법(?)에 있어서...
>선배가 탄현은 손가락을 걸어서 치라고 하는데 그게 뭔지 잘 모르겠거든요...
>그리고 손에 힘을 빼고 치는 것 같은데 줄을 때리지 말라고도 하고....
>글고 마지막으로요 탄현할때 오른손 세번째 관절이 밀리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손가락을 걸어서 치는거, 줄을 때리지 말고 치는거 손가락 끝 관절이 뒤로 밀리는 것은 서로 무관하지 않습니다.
1. 우선 손끝 관절이 밀리는 것.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전에 어떤 분이 여기에 올린 글에서 세번째 관절 둘레에 스카치 테이프을 살짝 붙인 후 탄현 연습을 하구 그 감각을 그대로 테이프를 뗀 후 유지하도록 해 보세요. 이런 방법을 사용한다는게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짧은 기간에 큰 효과를 보는 분이 많네요..^^; 해 볼만 합니다. 하루나 이틀정도 그 감각만 찾은 후 바로 떼 버리세요.
이때 손톱은 짧게 하시구. 자세는 정확하게 하세요. 세번째 관절이 정확한 자세에서 그려진 굴곡을 그대로 유지시킨채 가볍게 붙이세요.
2. 걸치기
익제님의 말씀처럼 압현과 관계되는 걸로 보입니다. 선배분이 [압현]이란 말 대신 [걸어서] 치라고 한 것은 압현을 위해 손가락으로 줄의 미세한 장력을 느껴보라는 의미인 듯.. 이때 걸치는 순간 손가락 각 관절은 걸치기 전의 각도를 그대로 유지시켜라는 말인 듯..
2-1. 손가락끝 정확한 지점에 줄이 살짝 닿게 합니다. 자세는 정확, 긴장을 풀고요. 이때 줄은 절대 누르지 마시구..
2-2. 다음 줄을 지긋이(!) 살짝 눌러 보세요. 약 1mm 정도 아주 적게.. 줄을 절대 퉁기지 않습니다.
2-3. 다시 손가락의 긴장을 풀고 1의 상태로 돌아옵니다. 손가락 끝은 그대로 줄에 닿아 있습니다.
2-4. 위 방법을 짧은 시간 가볍게 반복해 보세요.
이렇게 여러번 반복하여 줄의 장력을 느껴보세요. 이 느낌이 [걸어서 치라]는 의미인 듯.. 누르는 방향은 뒤판과 6번현 중간정도의 방향으로.. 너무 많이 누르면 힘이 누르는 손가락에 쏠려 자세가 뒤틀립니다. 사용하지 않는 다른 손가락 자세도 정확하게 하여 아주 조금만 가볍게 하여 감각을 찾아 보세요.
이렇게 하면 손가락 움직임도 줄일 수 있구 손끝의 감각도 세밀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정확히 압현을 말하는 건 아닙니다. 감각을 찾았으면 실제 탄현에 적용시켜 보세요.
3. 줄을 때리기 고치기.
위의 걸치는 방법만 이해한다면 때리기는 쉽게 고칠 수 있다고 봅니다.
탄현 전 후의 손가락 끝과 줄과의 거리를 더 줄이세요. 그리고 대고 치기를 해 보세요. 손끝 살부분을 줄에 조심스럽게 살짝 갖다 댄후 잠시 기다렸다가 손가락 끝이 줄에 닿는 걸 인식한 후에 줄을 퉁기세요. 조금 익숙해지면 기다리는 시간을 점점 줄여나가세요.
-----------------------------------------------
위 순서대로 하셔도 되고 1, 2, 3 같이 하셔도 됩니다.
세번째 관절이 밀리는걸 봐서는 첫번째 관절이 아직 미세하게 손끝까지 콘토롤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완전한 이완에서 출발하여 정확한 탄현 구조(자세)와 적당한 힘을 찾아 그 조절 능력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완성을 위한 과정에서 오는 것들이라 궁극적으로 같은 내용이지만 다른게 전달되기도 하구 사람에 따라 효과도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러 분(익제님, 아스님)들의 좋은 말씀 절대 놓치지 마시구요. 옆에 좋은 선배분이 계신 듯 여러 방법을 그 분과 의논해 보세요.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 기타는 아주 초보실력인데요 탄현하는 방법(?)에 있어서...
>선배가 탄현은 손가락을 걸어서 치라고 하는데 그게 뭔지 잘 모르겠거든요...
>그리고 손에 힘을 빼고 치는 것 같은데 줄을 때리지 말라고도 하고....
>글고 마지막으로요 탄현할때 오른손 세번째 관절이 밀리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823 | 연주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고요...새틀이야기 3 | 화섭 | 2003.05.22 | 2113 |
2822 | ☞ 줄가는때... 펀 글 | . | 2001.07.03 | 2114 |
2821 | 배경으로 깔린 악보는? | 타레가 | 2001.03.27 | 2115 |
2820 | 레오브라우너꺼 춤의찬미란 곡?? 5 | ander | 2004.01.25 | 2115 |
2819 | 이곡제목이랑 악보좀알려주세요 3 | 한성진 | 2003.11.21 | 2117 |
2818 | 교습받을곳 알려주세요 2 | 최진수 | 2004.01.29 | 2117 |
2817 | 이곡에 대해서 아시는분.. | 깜띠기 | 2004.04.20 | 2117 |
2816 | 주나선생님의 연주듣고 싶어요~ | 수 | 2000.10.25 | 2118 |
2815 | 안녕하세요. 이족무곡에 나오는 특수주법이요 | 지한수 | 2002.03.16 | 2119 |
2814 | 노우드 기타 교본 | 소공자 | 2021.09.09 | 2119 |
2813 | 좋은곡 1 | pak | 2005.04.13 | 2121 |
2812 | [엄지탄현]에 대한 문제입니다... | 엄지바보 | 2000.11.23 | 2123 |
2811 | ☞:[질문]샤콘느가 춤곡이라는데... | 백주나 | 2000.09.04 | 2123 |
2810 | 왜 EADGBE 튜닝을 할까요... 1 | 오로라 | 2003.09.04 | 2123 |
2809 | [질문]메트로놈 연습법...? | 이정원 | 2000.09.18 | 2124 |
2808 | 지우아빠입니다. | 지우압바 | 2000.12.06 | 2124 |
2807 | 롤앙디앙 샹송앨범이 2개나요? 4 | jobim | 2005.02.13 | 2126 |
2806 | 서울 전지역 출장레슨 합니다 | 김기범 | 2005.01.21 | 2127 |
2805 | 기타 녹음에 관한 질문이여요...^^;; 1 | 거트짱 | 2004.04.12 | 2129 |
2804 | 기타를 사려고 하는데요... | 나르나르 | 2005.03.18 | 2129 |
2803 | 새내기가 증말 안보이니 내참.... | 수 | 2001.04.03 | 2131 |
2802 | 주나선생님의 연주듣고 싶어요~ | 수 | 2000.10.25 | 2132 |
» | [re] 조금 늦었지만.. | 안타 | 2003.04.21 | 2132 |
2800 | [re] 채보를 하려는데요.. 너무 막막하네요 | ㅇㅇ | 2003.10.20 | 2132 |
2799 | 반갑습니다 | hi | 2021.01.19 | 2132 |
2798 | 새내기랍니다^^ 9 | 김태은 | 2003.06.01 | 2135 |
2797 | 알아이레의 소리크기? 8 | 카이 | 2003.04.16 | 2138 |
2796 | [터치] 연습 방법에관해 질문 | 최영석 | 2000.12.09 | 2139 |
2795 | T^T......새내기 연주... 2 | 김태형 | 2001.08.11 | 2140 |
2794 | 제발 가을편지 운지쩜 갈쳐주세요 ㅠ ㅠ 7 | 현 | 2003.11.09 | 2140 |
2793 | 봄이면... | 화음 | 2001.04.04 | 2141 |
2792 | 답변..감솨함돠~조금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냉무) | 수집걸 | 2001.04.02 | 2141 |
2791 | [re] 오늘까지 슈퍼칩 손드신부운~* (월요일 아침 현재) 1 | 으니 | 2003.06.01 | 2145 |
2790 | ☞ 화음 및 부산님들 보세요.. 2 | 윤성규 | 2001.05.14 | 2146 |
2789 | 방학이다~ 3 | 화음 | 2001.07.08 | 2146 |
2788 | 넹..^^;;[냉무] 3 | 별빛나래 | 2002.01.22 | 2146 |
2787 | [아르페지오]의 교대동작은??? | 오빠 | 2000.12.28 | 2146 |
2786 | [re] 그러니깐 그게 말이죠....^^ 3 | pepe | 2004.01.31 | 2146 |
2785 | 고수님들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2 | 김기인 | 2005.05.31 | 2147 |
2784 | 릴렉스가 안되는것 같아요. | 초보 | 2000.08.31 | 2149 |
2783 | 조율 비슷한거에 대한 질문입니다.. 쉬운거니 답변 빨링! 4 | 기타살앙 | 2001.05.05 | 2149 |
2782 | 또 질문이있습니다. 5 | 11 | 2003.04.18 | 2149 |
2781 | 연속 질문요~ 4 | 호돌이신호 | 2005.06.02 | 2149 |
2780 | 아래글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절대 답변은 아닙니다. | 웅수 | 2000.08.19 | 2150 |
2779 | 손톱! 걱정 마세요.....! | 음반짱 | 2000.10.30 | 2151 |
2778 | ☞ 선생님 오른손 터치의 문제.. | 백주나 | 2000.11.21 | 2153 |
2777 | 기타살앙님만 보셔요........ 22 | 수 | 2001.05.26 | 2154 |
2776 | 저부가가치? | 수 | 2002.01.23 | 2154 |
2775 | [re] 옹.. 1 | 움.. | 2004.01.10 | 2154 |
2774 | 아 행복합니다. 1 | 얼라기타 | 2005.06.23 | 2154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