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가 문제군요..?

쉽게 해결되는 건 아니거 같습니다.

손끝 관절(3관절)에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면 손의 안정성과 근육이 긴장되어 속도가 나지 않습니다... 탄현시.. 손가락 전체가 긴장되어 있지 않나요..?
손의 긴장을 푸는 연습를 많이 하세요..


보통 기타를 첨 시작하여 탄현에 들어가면 1관절(손목쪽에서..) 움직임을 중요하게 다룹니다. 실질적(!!)으로 손가락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관절입니다. 이완된 상태!!! 에서.. 이 관절의 움직임은 손전체의 균형과 손가락 움직임이 구조적으로 편리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탄현을 하게 하죠..;;

이 관절의 움직임은 탄현의 정석이라기 보단..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출발점입니다. 그래서 아주 중요한 거죠..!!

연주시.. 모든 관절은 유기적으로 사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특별하게 어떤 관절을 사용한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특별한 효과를 위해 특정 관절을 사용하긴합니다만..^^;

손전체, 손가락에 긴장을 풀고 연습해 보세요.. 압탄은 손가락의 특정관절에 지나친 힘을 주는 건 아닙니다.. 1관절(손목쪽에서..) 부터 충분히 연습하면 나머지 관절 사용은 자연스럽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래 게시판에 속도 향상을 위한 여러 방법들이 있네요.. 한번 검색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기타를 연습할 때 저는 오른손의 1, 2, 3관절을 다 사용하는데요
>3관절 즉, 손톱쪽 관절에 힘이 좀 많이 들어가는 편인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압탄 비스무레한 소리가 난다는 건 맘에 드는데
>영 속도를 붙이기가 어렵네요
>보통 1관절을 많이 쓰는 게 정석으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요
>그리고 특별히 오른손의 관절 이용을 훈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