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사포 사왔여여,... 처음에 철물점 어디있는지 몰라가지고.. 그냥 길 막걸어다녔어여.. 두리번 거리면서
한 500미터 쯤 걸어가니까 하나 보이길래 냉금 가서 버퍼 있냐고 물어봤는데.. "몇방짜리 줄까" 그러시길래.. 뭔지 몰라서 그냥 제일 고운걸로 달라했어여.. 잘해쬬?
아무튼 검은색으로 된거 샀는데(다 검은색인가..?) 200원바께 안해여... 한장에...
아까 천원 이시라면서..음음 아무튼 그래서 2장이나 샀습니다.. 에이포 용지정도의 크기더라구여..
집으로 오면서 손톱을 사포로 문질러 봤는데.. 엄청이 빨리 갈리더라구여.. 와~~
1분만 갈면.. 손톱 다갈릴거 같에여..헤헤
정말 좋네여.. 사실 쑥스러운얘기지만 제가 하두 멍청해서.. 손톱이 너무 길어 졌을때. 손톱깍기로 깍은다음에 버퍼로 문댔는데여..
말했듣이 손톱이 두꺼워서도 그런거 같고.. 제 손톱의 양쪽 사이드가 많이 휜 편이라서... 글구 쫌만 짤라야 되니께..
암튼 손톱깍기로 끝에 만 살짝 짜를라다가 손톱이 막 뿌러져서.. 손가락으로 친첮도 있고 ^^:;
어쩔때는 긴 손톱을 버퍼로 약 2~3미리 나 깍은 적이 있는데...흐흐
이제 그럴 필요가 엄네여..
지금 그거 만들었어요.. 버퍼가 너무 크고.. 종이라서 갈기 불편해가지고요.. 원래 가지고 있던 버퍼 2개(하나는 지금 쓰는거. 하나는 다쓴거) 의 뒷면에다가 크기를 똑같이 해가지고 짤라 붙였어여..
잘했죠~~~ 이거 나중에 기타매냐 칭구분들 선물로 보내도 괜찮을거 같은데.. 버퍼 뒤에 사포 달린.. 손톱갈이~~ 흐흐
* 쎄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8-08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