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백주나 선생님.
저는 클래식기타를 시작한지 올해로 6년이 되었습니다. 여기 홈지기이신 신정하선배님의 동아리 후배이기도 하지요.
가끔씩 싸이버 레슨실을 들르기도 하는데요. 한참 지난 글을 읽다가 의문이 나 이렇게 질문 합니다.
오른손 손가락 관절에 관한건데요. 제가 배울때는 손바닥쪽 부터 1관절, 2관절, 3관절. 이렇게 손톱쪽으로 가면서 부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탄현할 때는 1관절을 사용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또 아벨깔레바로의 기타연주법(신현수 역) 69page에보면 손가락 해부(?)그림에서도 손톱쪽의 관절을 셋째 관절 이라고 되어있거든요.
그런데 선생님께선 그반대로 관절을 이름짓고 계시더라구요. 즉 손톱쪽의 관절이 1관절, 그다음이 2관절, 다음이 3관절. 이렇게요.
어떤게 정답인지 모르겠습니다. 명쾌한 답볍 부탁드립니다.
* 쎄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8-08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