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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37.74.34) 조회 수 2549 댓글 6
참으로 옳은 말씀입니다.

일단 들어서 쉬운 곡들을 연주하는 것이 대중화를 위해서는 제일 좋은 방법이지요.....가요나 팝이 클래식에 비해 짧은 기간동안 빨리 발전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지요...

그런데..

얼마전 이병우씨의 사건?만을 봐도 알겠지만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클래식하는 분들이 독선과 아집이 강합니다.

즉 다시말해 자기의 주장과 견해가 다른음악은 아예 음악 취급을 하지 않죠...

"향수"라는 가요를 들었을때 너무나도 정감어린 노래와 표현은 정말 감동받기에 충분했습니다.그런데 박인수교수님은 분명 클래식성악을 전공하시는 분입니다.그런데 그때당시 국립오페라단장직을 맡고 계셨었는데..어떻게 성악하시는 분이 가요를 부를 수 있냐고 해임당했다고 하는군요..물론 클래식과 성악은 발성법이 다름니다.그러나 가요를 성악의 창법으로 연주하실려고 노력하시는 교수님의 열의에 감탄하기도 했었는데...

왜.....

유독히 우리나라 사람들만 음악을 나눌려고 하고 편을 가를려고 하는지....

전 솔직히 음악은 다좋아 합니다.그러나 메탈을 아직 안듣지요..왜냐하면 저의 감성과는 안맞거든요..그러나 그런 음악도 분명 존재할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대중화를 위해서 쉽고 쉬운 곡을 연주하면

분명히 클래식기타하시는 분들중에서"제는 대중에의해 밥먹고 살려고 해"라는 말을 하는분이 분명 있을거란 얘기지요...


여러분 우리...넓게 살고 넓게 생각하는 자유인이 됩시다.

그냥 몇자 끄적여 봅니다.
Comment '6'
  • 2002.02.09 13:51 (*.254.3.56)
    명노창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자신이 클래식음악을 좋아한다고 대중음악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얕잡아보는건
  • 2002.02.09 13:53 (*.254.3.56)
    한국에서 개고기 먹는다고 떠드는 브리짙 바르도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 클래식이던 재즈던 락이던 다 취향일 뿐이죠.
  • 셰인 2002.02.09 15:17 (*.236.102.188)
    우리나라는 신분사회를 스스로 청산하지 못해서 그럴겁니다. 직업=신분인 사회에서 자신들도 High Society로 편입되어 "딴따라"의 열등감을 이겨보려고 하죠.
  • 셰인 2002.02.09 15:31 (*.236.102.170)
    기타가 음악계 주류에서 그토록 오래 인정받지 못했던 과거도 기타가 대중문화를 연상시키므로 그런 이미지를 철저히 차단시키려는 우리네 보수 음악인들에게 싫었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 셰인 2002.02.09 15:37 (*.236.102.175)
    그래도 골수 클래식음악계가 있다는 것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므로 기타가 그 안에서 또 구별되지 않고 자연스레 인식되는 것도 저는 대중화못지않게 바랍니다.
  • 아따보이 2002.02.12 15:01 (*.105.192.217)
    맞는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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