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18 16:02

말랑말랑한 내 손....

Clara

(*.96.222.1) 조회 수 286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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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기타를 치면서 느끼는 건 내 손가락들이 참으로 힘아리가 없구나 하는것입니다.....
제 기타치는 모습을 본 몇몇 분들에 의하면 제 왼손이 말랑말랑 혹은 몰랑몰랑(?)하다고들 하거든요......
한마디로 힘이 없다는거죠........특히 네번째 손가락은... 흐~~
(으..남는게 힘뿐인데.....왜 기타치는것엔 응용을 못하는지....흠흠..)
특히 어려운 운지나 세하를 해야할땐 더더욱 그렇져...
그래서 또랑또랑한 소리보다는 틱틱~ 거리는 소리가 많이 나고...물론 삑사리는 당연한거고.........
쩝...다 연습부족이겠지만.....
어릴때 봤던 만화책중에 권법소년(한주먹)과 쌍벽을 이루던 용소야처럼 손가락으로 푸쉬업이라도 해야할까요??? ㅡㅡ;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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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수 2001.09.18 16:37 (*.62.26.156)

큰성준님도 말랑하답니다..좋은뜻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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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 2001.09.18 23:25 (*.179.224.133)

울 선생님도 말랑해야 한다구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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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석 2001.09.18 23:38 (*.104.170.163)

연주자의 거의 전부가 왼손이 말랑말랑하지요. 하루에 6시간 이상연습해도 손에 힘이 빼고 연주하므로 그런가 봐요. 말랑말랑하다는것은 좋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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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이~☆ 2001.09.19 00:26 (*.117.80.11)

힘이 들어가라는게 아니라 힘있는 동작(?)을 하라는 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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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중 2001.09.19 17:53 (*.218.244.229)

울선생님은 기타에서 힘빼는게 가장 중요한 목표중 하나라구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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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a 2001.09.20 10:51 (*.96.222.1)

음..기초가 부실(?부족)해서 운지를 제대로 못잡는것 같아요..어제 제 파트너(듀엣)가 말했답니다.."누나..연습부족이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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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2001.09.21 21:31 (*.228.48.115)

말랑말랑한 여자친구 손~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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