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 간간히 내렸더랩니다.
우산을 어깨에 걸치고 조용히 걸었죠.
어디에 가는 길이냐구요?
물론 정팅을 하러 게임방에 가는 길이죠.
정팅에서 이야길 나누었던 님들은요~
라라님-방송을 해주셨었는데 모두(?)컴이 다운되게 하시는 해킹 기술을 알고 계시던girl요. 글구 새 핸드폰을 사신다네요...전화 마니마니 해주세요.
퇘깽이여요님-퇘깽이여요였는지, 퇴계로였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20대가 눈 앞에 선히 보이니 머리도 나빠지는군.ㅠ.ㅠ)
여기까지가 정팅에 오셨던 아리따운 분들이었습니다.
냄새나는 들개님들은 누가 왔는지 모르셔도 되지요?
늙어간 순으로 하여야남여?
타레가님-젤로 연로하신데도 끝까정 남으셔서 좋은말 해 주셨구여.
정성민님-신부름으로 바쁜 온리기타님을 부르시다가 지쳐서 가셨구여.
으랏차차님-정성민님이 군대에서 기타 실력이 늘었다니까 군대가고 싶어 하시더라구요. 잘못하면 말뚝까정...ㅋㅋ
온리가타님-심부름으로 많은 이야길 나누지는 못했지만여 기타 콩쿨에서 1등 없는 3등을 하셨다네요. 늦었지만 추카추카...
더 오셨을텐데...기억이 가물가물...
여기까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