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는 제가 메일을 못기다려서.. 수님 싸이트(고운소리) 찾아가꾸 한번 휴대폰으로 전화 했는데여.. 곽웅수 입니다.. 하구 음성메일 남기라구

남겼죠.. 남기고 나서 20초 정도 후에 전화가 오더라구여.. 그래서 웅수님인가? 하고 전화 받으니까.. 역시 웅수님!!!

목소리 정말 멋집니다.. 들어보신 분들은 다 들어보셨을 테구여..

기타 수님한테 제작해달라고 한편지가 답장이 안와서 전화했다고 하고 하다가

지금 40만원 짜리 일반 싸이즈 있다고 해가지고 그걸로 하겠다고 했거던여? 그런데 제가 저번에 돈이 25일날 된다고 했자나여..

전 깜빡 있고 있었는데.. 수님이 그걸 기억하셔서.. 저번에 돈 25일날 준비 된다고.... 어찌 저찌.. 하시더라구여.. 그래서 제가 아! 맞다 했쪄 ^^;

그러니까 어떡하져 하니까여.. 기타는 내일 택배로 보내줄 테니까 거기에 계좌번호 적어논거 같이 집어넣어 놀테니... 25일날 돈 부쳐달라고 하시데여..

어..그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를 그렇게 신뢰하시다니.. T.T 감동~~

수님 넘 착하죠!~ 착한게 아니라 인자하다고 해야하나.. 인자하다하면 너무 노티나니까 그냥 착하다고 합시다..~~ *^^* 수님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