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훨씬 자주 가는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돈이 여유가 되면 2주일이나..아님 더 짧은 기간에 줄을 갈고여, 요즘 처럼 궁한때는 오래써야 1달입니다.
오래돼서 멍멍 해진 소리가 음악 적이라고 하셨는데 개인 적인 생각으론 새로 간줄이 훨씬 좋은거 같은데여.. 시원 하고, 명료 하고.. 무대 위에서 쳐도 쭉쭉 잘 뻗어 나갈거 같고.. 고음 칠때 슥슥 하는 소리 없이 잘 미끄러지고....
오래 쓰면 저음현이 너무 답답 하지 않나여? 고음현은 자잘한 기스가 많고....
저 같은 경우는 특히 고음현 기스나는걸 제일 싫어 한답니다. 고음에 기스가 있으면 기타에 손도 대기 싫어여.
새줄의 명료한 소리가 기타 공부 하는데 더 도움 되지 않을까여? 예민한 귀를 단련시킨다는 의미에서...
실제로 저희 선생님 께서도 그런 말씀 하신적 있으시구여....
(수님 글에 토 달았다고 미워 하진않으시려나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