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by 화음 posted Apr 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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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학교의 앞마당에 꽃이 핍니다.

겨우내 시커멓게 멍하니 서있던 나무에 하루는 뭔가 엄지 손가락 첫 마디 만한것들이 달리더니 어느날 아침에 주먹만한 하얀꽃이 우아하게 달려있습니다. 목련이지요. 목련을 본게 4년짼데, 이제서야 목련이 그렇게 커다란지 알았습니다. 어쩜 그렇게 풍성하고 우아할수 있는지... 글구, 크기만 한게 아니라 꽃잎 끝에서 내려오는 선은 또 얼마나 이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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