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생각..

안녕하세요. 고정욱님.
적으신 글을 봐선 어떤 부분인지 모르겠던데,
방금 연주를 해보니 말씀하신 부분을 알것도 같네요.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높은 미음을 짚을때 베이스 시가 유지되어야 하구요.
따라서 계속 잡고 있어야 합니다.
6번줄 7플랫과 1번줄 12플랫이라면 그렇게 무리한 운지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같은 5플랫 차이라도 6번줄 2플랫과 1번줄 7플랫을 운지하는 것과는 엄청나게 차이가 나죠..
저의 경우에는 왼손손목을 앞으로 내어서 잡으니 무리없이 잘 잡히더군요.
손목이 나오면 왼손 손가락도 펴지죠? 그냥 그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포지션에 얹으면 크게 힘안들이고 7플랫과 12플랫을 무리없이 잡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카바티나에서의 가장 중요한 점은요...
무엇보다 선율과 반주부의 음색, 음량, 악상 분리겠죠.
하지만 그것은 당연한거구여~~
전 그것과 함께 마디마다 운지가 옮겨 질때 옮기기 직전의 운지의 음들을 뭉개고 연주하는 것을 제일 조심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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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님께서 쓰신 내용]
ː마이어의 카바티나 말에여..
ː곡 중간부분정도에..계속 멜로디가 올라가는 부분이 있잖아요..
ː곡에 한번 나오는 부분인데요..
ː분명..베이스 음과..멜로디 부분을 같이 운지하려면..
ː손가락이..사정없이 찢어져야 될듯 한데..
ː1번줄 12플렛과.. 6번줄 7플렛을 같이 잡는게 맞나여??
ː내가 잘못 들었남.....-_-?
ː
ː저...손이 작은 편이거든요...아무리 손을 찢으려 해도..한번에는 안잡히는데여..
ː어찌하면 좋을까여. 흑흑.. 완성이 눈앞에 와있는데...흑흑..ㅜ.ㅡ
ː다른부분들은 어찌어찌 연습하면 될듯 한데..
ː여기서 포기하기엔..이미 연습한 다른부분이 아까워서리....-_-
ː
ː그리고..연주에 팁이 될만한 조언도 좀..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