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4 08:13
진태권님이 편곡하신 Stardust 입니다.
(*.141.37.73) 조회 수 11569 댓글 4
엊저녁 늦은 퇴근에도 기쁜 마음으로 악보를 뽑아들고 집으로 갔습니다.
당연히 삑사리 많고(연습부족) 리듬은 좀 제멋대로 입니다(나름 재즈풍).
군데군데 허전한 느낌이 드는 부분은 어떻게 채울 수 있을지...
연습을 더 하면 괜찮아 질까요?
진태권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Comment '4'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연주라 실망하지 않으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재즈풍의 분위기와 리듬에 약해서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연주곡들은 비어있는 음들이 공허하게 들리지 않고 떠다니는 공기속에서 무엇인가
다른 것들이 빈 곳을 채우고 있는 느낌이 드는데.... 이런 매력을 만들기에는 실력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좀 더 오래 갈고 닦아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지나가다 잘들었습니다 이곡이 요즘 듣기에 좋을만큼 참 따뜻한곡인데 잠시 그런 느낌에 젖어보내요 부럽습니다
-
하루만에 이런 연주를 할수있다는건 연주가 수준의 연주력 아닌가요?
아니면 클래식기타 전공자 또는 기본기가 탁뤙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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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곡을 올리자마자 이렇게 빨리 연주를 올려주신 분으로는 최고빠르신것 같네요.
우선 연주에 감사 드립니다.
님께서 말씀 하신 군데군데 허전한 느낌이 드는 부분을 저도 편곡하면서 느낀 부분 입니다.
특히 4분음표로 진행되는 부분은 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문제는 비단 이곡만이 그런것이 아니고 성악곡에서 많이 볼수 있는 현상 입니다.
성악곡을 기악곡으로 연주하면 너무 딱딱하고 단순한 느낌이 들며 더구나 연주하는 기분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곡의 경우도 그런 케이스 인데 같이 올려드린 낫킹콜의 노래를 들어보면 악보와 노래와의 차이를 현저하게 느끼실수있습니다.
곡에 감정도 넣으시면서 악보의 정박 보다 나름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변박을 연구하여 연주하시면 좀더 나은 연주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즉, 결론은 성악곡을 연주하실때는 노래하시듯 연주하시면 다소 어색한 부분을 카바 할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아쉬운대로 멋진 연주로 발전되시길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