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6 03:23
Tarrega Prelude e minor
(*.60.197.211) 조회 수 8621 댓글 6
제 퇴근길에는 기차 건널목이 있습니다. 약 1년 전 쯤 (Los Angeles) 기차 사고가 났었던 그 기찻길이 지나갑니다.
어제 퇴근길에 기차 건널목에서 보았더니, 저 멀리 산마루 위의 하늘색이 여기 LA도 가을이 다가왔음을 느끼게 해 주더군요.
건널목 옆 가로수 잎 색깔도 변하는 듯 하고...
예전 로망스 배우기 전에 연습해야 되는 곡이라고 했었습니다. 그 당시 짧은 곡이지만 안틀리고 치기가 왜 그렇게 어려웠는지... 가을 하늘 본 분위기를 살려서 다시 쳐 봤지만, 참 맘대로 안되는군요...
Comment '6'
-
준비된 연주자네요, simi님은.............
패기보다는 절제가 눈에 들어오고요... -
Jason님, 콩쥐님 감사합니다. 사실은 후반부 되돌이에서는 오른손을 브릿지 이동하지 않은 정상위치에서 손톱만으로 연주를 시작하는 등의 음색변화를 더 주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았습니다.
오른손 터치가 맘에 들지 않아서 여러번이나 녹음한 것 지워버렸고, 기왕 녹음해 보는 것인데 하면서 자꾸 욕심이 났지만, 그냥 타협하고 말았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거의 감상용 수준이네요. 준비 많이 하셨음이 보이고...
연주 좋습니다. -
좋은 연주 즐감했습니다
-
부족한 연주에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83 | [진태권 편곡] Autumn Leaves 9 | 금모래 | 2009.09.30 | 7172 |
2282 | ☆ 님들께 감사의 꽃배달을 보내면서~~^^;; 4 | 막바로 | 2006.07.27 | 7170 |
2281 | [동영상] F.Kleynjans - Prelude No.20 <--- 수정 中 7 | 꼭두각시 | 2004.02.29 | 7170 |
2280 | 구노 - 아베 마리아 24 | 항해사 | 2006.08.05 | 7169 |
2279 | 아라비안나이트 13 | 쏠레아 | 2009.12.14 | 7163 |
2278 | tango en skai 2 | buyho | 2007.09.26 | 7163 |
2277 | 비 - 이병우 3 | 10002 | 2011.02.28 | 7156 |
2276 | Don de voy 4 | 금모래 | 2008.07.31 | 7155 |
2275 | bacarollle - N. Coste 2 | 훈 | 2013.05.23 | 7148 |
2274 | 황혼[Twilight] 5 | mrpotato | 2006.05.27 | 7141 |
2273 | 서른즈음에.. 2 | 훈 | 2011.02.06 | 7140 |
2272 | 작은 연못 - 김민기 작사작곡 3 | 금모래 | 2011.01.25 | 7137 |
2271 | 구노 - 아베마리아 8 | 항해사 | 2007.09.23 | 7133 |
2270 |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 huhu.. | 2007.09.26 | 7129 |
2269 | [연습] 느린 El Colibri 7 | 밀롱가. | 2007.04.01 | 7129 |
2268 | Flor de aguape 4 | 훈 | 2013.11.09 | 7126 |
2267 | Vals Venezolano_ Jorge Cardoso 7 | 민주아빠 | 2008.10.23 | 7126 |
2266 | Valse Francaise - Kleynjans 3 | 10002 | 2011.06.22 | 7125 |
2265 | 해후 2 | huhu.. | 2006.10.04 | 7125 |
2264 | Vals Tema de Strauss(연습동영상) 4 | 스타 | 2006.05.11 | 7125 |
2263 | Granados "spain dance 5" 2 | Michael | 2013.12.17 | 7124 |
2262 | Preludio de adios - Alfonso montes 8 | 서어나무 | 2008.09.15 | 7124 |
2261 | Canarios - sanz 4 | 웅 | 2005.11.12 | 7123 |
2260 | Capricho arabe 5 | 실수쟁이 | 2004.02.08 | 7123 |
2259 | 피아노곡에 기타 더빙 1 | 버들데디 | 2011.01.28 | 7119 |
2258 | 김명표 - '민요 주제에 의한 민요 3장 중 3악장' 1 | 사비타 | 2011.02.08 | 7116 |
2257 | canco del lladre m.llobet 2 | steelhead | 2007.10.24 | 7115 |
2256 | 사랑의 꿈 - 리스트 12 | 항해사 | 2007.08.31 | 7106 |
2255 | 땅벌 4 | mago | 2009.04.24 | 7105 |
2254 | [연습] Las Abejas 7 | 밀롱가. | 2007.04.16 | 7101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8마디 큰 악절이 끝나기 전에 나오는 B7th 코드가 마의 계곡입지요...
6째 마디에서 7째 마디로 넘어가는걸 초보자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부분...
그 부분 때문에 기타 포기하는 초보자들 많이 보았습니다.
님의 연주는 어려운 부분이 어디인지를 모를 정도 입니다.
이 연주는 칭구방이 어울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