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3 06:02

Twilight(황혼)

앨런

(*.235.253.178) 조회 수 607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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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진님의 연주 듣고 너무 좋아서 연습해보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항상 녹음하고 나서 들어보면 후회가 남네요.

Atachment
첨부파일 '1'	Twilight_Apr2.2009_Reverb.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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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콩쥐 2009.04.03 06:16 (*.161.67.9)

투와이라이트 최근에 쵝오의 인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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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칙 2009.04.03 13:15 (*.250.112.26)

낭만적인 황혼 잘들었습니다. 젊은 분들은 아름다운 저녁노을이고
나이든 이들에게는 다음날 새벽이 없는 황혼이지요.
마음은 마지막 밤을 불태우고파 하지만 육신은 뼈 마디마디 마다
힙합 반주를 내뱉는...............

앨런님 그리고 모든 분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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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2009.04.03 13:56 (*.111.217.250)

어떤 사람이 젊고 늙었다는 것은 전적으로 나이의 많고 적음에 달려있는 것은 아니지 않을 까요?
육체는 20살 이상이면 모두 성인이 되는 것이고 그 후부터는 영혼의 성숙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톨스토이가 말했더군요.
그러한 관점에서 너무나 열정적인 그래이칙님이야말로 정말 젊은 분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두가지 빛이 어울려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황혼처럼, 열정과 연륜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시는 그래이칙님처럼 숙성되가고 싶습니다.

콩쥐님, 그래이칙님 모두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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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칙 2009.04.03 14:42 (*.250.112.26)

이제야 철이 들기 시작하는 저를 그리 아름답게 보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제대로 가꾸어 가라는 채찍으로 삼겠습니다.

근데요. 저는 앨런님정도의 연주력만 되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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