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년 만에 처음으로 녹음 한 번 해봤습니다.
역시 삑사리나 실수 없이 치기가 쉽지가 않군요.
그런 대로 한번 들어주세요.
Don de voy!
나나무스꾸리의 처연한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는
이별의 슬픔을 노래한 샹송이나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가 멕시코에서는 더이상 살 수가 없어
미국으로 불법이주하려는
멕시코 사람들의 슬픔을 노래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Don de voy는 '어디로 가야 하나' 쯤으로 번역될 수 있답니다.
제 나라에서 더 이상 살 수 없어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어야 하는 사람들
뭔가 가슴이 뭉클한 게 있더군요.
쯧쯧, 제 나라에서 얼마나 살기가 힘들면 그랬을꼬 생각하니
가슴이 찡합니다.
세상에는 참으로 슬픈 일이 많습니다, 그려.
역시 삑사리나 실수 없이 치기가 쉽지가 않군요.
그런 대로 한번 들어주세요.
Don de voy!
나나무스꾸리의 처연한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는
이별의 슬픔을 노래한 샹송이나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가 멕시코에서는 더이상 살 수가 없어
미국으로 불법이주하려는
멕시코 사람들의 슬픔을 노래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Don de voy는 '어디로 가야 하나' 쯤으로 번역될 수 있답니다.
제 나라에서 더 이상 살 수 없어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어야 하는 사람들
뭔가 가슴이 뭉클한 게 있더군요.
쯧쯧, 제 나라에서 얼마나 살기가 힘들면 그랬을꼬 생각하니
가슴이 찡합니다.
세상에는 참으로 슬픈 일이 많습니다, 그려.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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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고저 보이싱이 재미 있어요
돈데이 보이 똔~데이 보이 -
ㅋㅋ 너무 힘들어갔나요. 아무도 이 곡을 올린 사람이 없어서 해봤는데.....
-
이곡도 꼭 한번 치고 싶었는데...
애고...치고 싶은곡은 많고 몸은 말을 안듣고...ㅜㅜ
어쿠스틱기타를 치셨나 보네요. 주법이 어쿠스틱풍이 납니다. ^^
클래식치는 사람들은 오히려 이런 분위기 잘 못내는데.. 좋은 느낌의 연주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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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층에서 자녀의 미래가 걱정되어 해외로 나갔죠.......
그분들이 공부많이하고 나중에 커서 큰 힘이 되주면 좋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