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거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_+

최병욱님 엉터리 연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주해 보니까 미스가 많이나네요.
트릴 부분 박자도 안맞고... 좀더 다듬어 보겠읍니다.

이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악보는 한장짜리인데..
푸근한느낌을 줄수있도록 연주한다는것이..
마치 일반사람이 트로트불러보라면 잘 못부르게되는것처럼..
참 어려운곡같다는..
그래도 준수하게 잘 하셨네요

1004님의 연주 듣고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연습해 봤는데 테크닉보다는 표현이 까다로운
곡이네요. 잘 모르는 노래를 멋대로 부른것 같아요.^^

손톱 문제만 해결했다면 더 좋았을텐데...바흐는 참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박자는 일정하신데 리듬이 좀 심심하네요. 강조해야할 부분은 좀 세기가 약하고 중간중간 끝맺음되는 부분의 음이 약간 튀어서 어색하지만 쉽게 고칠수 있는 부분이라고 봐요. 그냥 아마추어적 입장에서 말씀드린거니 언짢아하지 마시고요. 전 바흐는 손도 못댑니다. 후반부 운지도 매끄럽게 다듬으면 훨씬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잘 감상했어요 ^^

Martin님,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원곡을 거의 들어보지 않고 친거라서 힘조절이 엉성합니다.
악보 자체도 개방현이 많은 운지라서 더욱 표현에 한계가 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