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1 12:53
황혼(twilight)..
(*.200.251.110) 조회 수 7207 댓글 6
오늘 대학다니는 아들놈이 집에 있기에, 기타 한번 쳐 보라고 했더니 이 곡을 치는군요...
마이크 잡고 아들 연주하는 기타음을 녹음해 봤습니다....나는 이 곡 못치는데...후후..
(아들이 곧 얼마있지 않으면 군대에 가는데, 가기 전에 아들 기타치는 것 녹음 몇 곡 하고 싶은 생각이....)
마이크 잡고 아들 연주하는 기타음을 녹음해 봤습니다....나는 이 곡 못치는데...후후..
(아들이 곧 얼마있지 않으면 군대에 가는데, 가기 전에 아들 기타치는 것 녹음 몇 곡 하고 싶은 생각이....)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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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 굴러 쏟아지는 기타 소리들 참 좋네요... 참 잘 연주하셔요...
착착 소리가 구별되게 들려주면 더 입체감 있을텐데 약간 아쉬움이 ^^;;; 근데 저도 못쳐요 부러움만 한가득..
아드님과 이중주도 즐기시면 정말 좋으시겠요 -
맞아요, 착착 하는 소리가 좀더 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저도 들더군요. 저도 이 곡을 한번 쳐 볼려고 악보를
프린트 해 봤는데, 아들이 치는 모습을 보고 그냥 포기해 버렸지요. 아들보다 못치면 * 팔릴 것 같아서...후후..
저는 그냥 가요곡이나 즐기면서 쳐야지요...아들놈은 제 가요곡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쳐다 보지도 않더군요..
에궁...그냥 클래식 등 지가 좋을대로 치라고 해야지요....아들과는 몇 곡 연습해 봤는데 아들은 몽땅 외워
버리는데, 저는 외우질 못하고 악보를 보고 쳐야하니 답답해서 별로 이중주를 하질 않고 있지요...
서로 시간도 맞지 않고...후후.. -
와.... 정말 멋집니다.
예전에 베네수엘라 3 올려주신거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었는데
저는 가요편곡보다 정통클래식이 좋았는데
요즘은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지 이런곡이나 가요 팝 등등 멜로디위주의 곡들이 좋아집니다
모르는 일반인들이 듣기에도 좋은가봐요
기타를 제대로 즐기시는거 같아요 크로스오버, 이리저리 융회관통 장르를 넘나드시는
자유로움이 항상 부럽게 느껴지는 분입니다. -
연주 참~~좋습니다.
멜로디맛을 제대로 살리셨는데...
역시 그 착착하는 소리....그게 아쉽네요.
이곡은 그게 없으면 50%는 맛이 깎이는뎅..
왜냐면 그게 퍼커시브주법 강박이자나요. 리듬이 안살죠. -
아니 이런 착한연주가...
2대째 기타연주자를 배출 ....가문을 이루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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