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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의 완성도 높은 연주가 실력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었네요. 생각해보니 연습할때
100번이상 쳐본곡이 별로 없는것 같네요. 완전 암보하려는 의지도 없고...
좋은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아이모레스님....한곡당 수백번을 쳐보고 본녹음에 임하시는군요.
아이모레스님의 아주 좋은 퀄리티 연주가 이제 알고보니 노력의 결과였군요.
겨우 한 20-30번정도 연습하고 녹음하던 제자신이 부끄럽습니다.
10%의 영감과 90%의 노력이라더니 헛말이 아니군요. -
솔직히 제가 올린 곡이 좋은 연주는 아니라는 건 알구 있습니다...^^ 그나마 이만큼이나 할 수 있었던 것이 저의 무능함이었다는 것에 대한 고백일겁니다...^^
근데... 이런 습관이 생긴 것이 바로 녹음을 하구 난 다음 부터 입니다... 녹음을 해보기 전에는 저도 왠만큼 암보했다고 생각이 들면 딴 곡을 넘보기 시작하느라 곡 하나를 제대로 쳐보지 않았었던 것 같거든요... 그정도 외운 상태에서 한 열댓번쯤 쳤으면 많이 했을겁니다!!!!
치면서는 아무리 큰 잘못이라 해도 내 자신의 귀엔 잘 들어오지 않드라구요?? 하지만... 녹음을 해보고 나서 들어보면 그런 부분들은 금방 드러나더군요... 내 자신의 연주를 녹음해서 들어보면서... 스스로 배우는 게 많았지만 혼자서는 넘어서기 힘든 부분 또한 많다는 것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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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를 말씀 드리자면요... 자신 있게 암보를 한 상태에서 첨에 녹음을 해보면 실수 투성입니다... 그만큼 암보가 된 상태에서 적어도 일주일쯤 백번쯤은 쳐봐야 할겁니다!!!!...
그런 상태에서 다시 녹음을 한 다음에 들어봐도... 칠 때는 들리지 않던 잘못 된 부분들이 곳곳에 드러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틀린 부분들을 교정해서 치고 다시 들어보기를 여러번 합니다...
눈에 크게 띄는 삑싸리가 나오지 않을만큼 될 때까지... 적어도 두세번쯤은 쳐보길 권합니다... 제 경우엔 그렇게 삑싸리 없이 녹음할 수 있을만큼 될 때가 되면... 이미 수백번쯤은 쳐보게 되드라구요^^
일단 서너차례 큰 삑싸리 없이 치게 된 다음엔 자신감이 생깁니다!!! 다음 운지를 하느라 우물쭈물 거리지 않을만큼!!!! 머리가 아니라 마치 손가락이 악보를 외운 것 같은 느낌이 들 만큼!!!!.. 다른 사람과 가벼운 농담을 주고 받으면서도 칠 수 있을 만큼 손에 익숙해 질 정도가 될만큼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렇게 외웠어도 한달쯤 지나면 또 망각 속으로 빠져들어도 별로 아까운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은... 일단 그만큼 해본 곡은 다시 되살려 내기가 어렵지 않더라구요!!!
편집 유혹에 빠지지 마시고...^^ 아주 쉬운 곡이라도 좀 무식할 정도로 한번 외어보시길 권합니다!!!! 좋은 경험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