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5 19:20

Leo Brouwer 10 Etude Simples - #7

밀롱가.

(*.33.249.31) 조회 수 452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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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 Brouwer 10 Etude Simples - #7 입니다.
이곡을 연주하면서

초짜님이 보내주신 프로(틸만 홈스톡)의 연주와의 차이를 알게 되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속도와 심도 입니다.

빠르기의 정도와 음의 크기를 표현하는 표현력을 높이는것이
기타연주를 잘 하려는 아마추어가 심각하게 고려해야할 과제로
생각 되었습니다.

한번도 듣지 않은곡을 악보만으로 연주하게 될때
작곡가가 의도한 표현의 속도와 깊이를 이해하지 못하게되면
충실하지 못한 연주가 된다는 것이죠.

그냥 악보만 보고 음을 눌러 울릴것이 아니라
좀더 계획적인 연주를 해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의 연주는 저의 연주보다 더 느리고, 더 빠르며,
음이 고르고, 그 크기와 깊이가 더 깊고 넓습니다.

Atachment
첨부파일 '1'	Leo_Brouwer_10_eutdes_simples_no7.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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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샤콘느1004 2007.06.15 22:03 (*.205.148.17)

오.. 확실히 다른거 같아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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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cs 2007.06.16 05:40 (*.114.22.102)

오, 저번보다 더 좋네요.. 벌레가 꾸물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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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레스 2007.06.16 21:00 (*.158.12.20)

레오 브로우어의 연습곡을 들어보면 빌라로보의 연습곡처럼 자기 색깔이 뚜렷한 것 같아요...
밀롱가님 덕분에 다양한 브로우어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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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 2007.06.18 10:46 (*.137.160.148)

대번에 틀려지셨군요

" 계획적인 연주 " 정말 공감입니다 연습전에 아님 연주중에 라도 한음 한음 한구절마다
머릿속에서는 세세한 울림이 있어야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레오의 연습곡은 빠르고 느리고 음이 세고 약하고 리타르단도 프레이징

반복되는 악구의 대비 이모든것이 짧은 연주시간안에 뚜렷하게 보이도록 들어있어서

음악적 표현을 익히는데는 아주 훌륭한 소재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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