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도 잘 살고, 녹음도 참 자연스럽고 씨알이 굵어 좋네요.....
초반부에는 steelhead님의 개인적인 리듬이 느껴집니다...
후반부에 대어 낚을거 같은 연주.

뉘앙스가 진하게 느껴지네요...꾸밈음도 참 좋고 다소 여유있는템포지만 엄격하게 지켜진 템포가
흔들림없이 끝까지 이어져서 지루하지않고 편하게 들립니다.

기대치에는 못 미치지만 녹음하는것이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됐읍니다.콩쥐님,샤콘느1004님 격려
감사합니다.더 열심히 연습해서 보다 나은곡을 올리겠습니다.

대단하신 내공입니다.
특히 저는 님의 트릴(꾸밈음)소리가 너무 좋으네요.
님의 곡해석을 봐서는 충분히 더 나은 연주를 하실수있으리라 의심치 않지만
한군데.... 2분32초 에서 2분33초사이 d단조에서 F장조로 막 들어가서 반주치고 멜로디 들어갈때
저음 G만 쳐야될것을 G와C를 같이 치시는것 처럼 들리네요.....혹시나 가지고 계신 악보가 C음에 앞음C하고
이음줄이 빠진게 아닌가 하고..... 아니면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신건지요...^^

어색하진 않을 정도의 밀고당긴음과
감상하는듯이 치는 연주가 참 좋습니다.
너무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너무 정칙적이지도 않는 적당한 조화입니다.

갖고있는 악보에 혼란이 있었군요.하나는 1979년발행된 김 금헌씨 편집 타레가 기타곡집이고
다른하나는 일본판 음악의 벗 에서 나온 기타명곡집 껀데,슬러 가 c에서g로 또는 c에서c와g로
되어있군요.오래전에 암보를 했던 곡이라 이런일이 생기면 속수무책.지적해주신 Jason님 너무감사.
가까운데 사시면 술 한잔 이라도 드리고싶은데.이곳은 알라스카. 너무 멀고 재미없다.
훈님의 칭찬은 너무 과분.다음에는 정말 훈 님의 칭찬처럼 칠수있기를 원합니다.

어~?
steelhead님 미국에 사세요?
저도 미국 시카고에 삽니다. 반갑습니다.
같은 미국인데 알라스카 정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언제 시간나면 그곳에서 같이 만나서 살몬회하구 술한잔 합시다. ^^

싱싱한 연어회하구 술한잔.밤 이 거의 없는 시원한 여름은 정말 좋습니다.이곳에사는 이유중 하나이지요.
모기가 좀 있지만
Jason님이오신다면 무한한 영광.
6,7,8월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