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좀더 진득하게 느끼시면서 그것을 연주에 고스란히 담는게 목표인데
참 말같이 쉽지가 않죠
그래도 기초공사는 다 해놓으셨는데 가구나 인테리어를 어떻게 할지만 고민하시면 될거 같아요

연결을 더 자연스레 하는일만 남은거 같아요....
끊어지는듯한 느낌을 없앨수만 있다면...뒷심이 필요해요.
듣다보면 맛을 내려고 연구하신게 보이네요...

여기 시카고는 지금 5:30 AM입니다.
밤새 2곡씩이나 올려놓으셨네요. 애플파이님의기타 열정으론 못다룰 장르가 없을듯 하네요.
줄리언브림 아시죠? 언제 한번 그분 DVD나 VHS 보세요.
그분탄주가 너무너무 아름다운데 그분은주로 오른손이 사운드홀쪽에서 연주하시더라구요.
그전 1악장 님의말씀중에 오른손에 대한 불만족에대해 저는 솔직히 부럽더군요.
님의연주처럼 기타연주는 부드러운게 더좋은것 같아요.
곡에따라서 잠깐 그때그때 오른손을 필요에따라 옮길수 있는범위도 넓어서 좋구요. 브림씨는 어떤때는
플랫위에서도 연주하더라고요. ㅋ. 그소리는 정말 환상이죠.
님의부드러운연주가 좋구요, 아무쬬록 좋은소리 많이 들려주세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으..... 친구랑 축구보면서 짠 하다보니 시간이 좀 된 것 같습니다.
거의 끝나갈때 2:0 된거보고 정말 몸이 뜨거워졌습니다. 술이 좀 얼큰하게 들어갔습니다. 웩~
솔직히 제가 들어본 연주라고는 예전에 동영상이 올라와 있던 그 분.... 후쿠다 신이치 님이셨던가....
많이 들어보고 아는게 많아야 하는데, 현재 제 여건에서는 여러 음반을 구해서 들어볼 기회가 없군요.
앞으론 친구 음악듣기의 많은 고수분들의 연주를 많이 들어보고 참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샤콘느님 콩쥐님 말씀처럼 부드러운 배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비장하고 묵직한 느낌을 갖고 싶었는데,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운지도 많이 불안하죠.....ㅠㅠ Jason님 감사드려요.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Jason님 처럼 탄탄하고 힘있는 연주를 하고 싶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아 축구....... 진짜........
그런데 콩쥐님은 리플 외에는 흔적을 남기지 않으신 것 같네요. 정확한 지적 정말 감사드립니다. 막상 올릴때는 못 느끼다가도 콩쥐님 말씀듣고 다시 들어보면, 정말 그렇거든요. 앞으로도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