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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6.03.12 20:17

Soldier of Fortune

(*.111.79.232) 조회 수 9010 댓글 25
오늘 휴일날 성당 다녀와서 노래 한곡 불러봤습니다.
통사모 악보자료실에 악보가 있기에 프린트 한 후 한번 불러봤는데....
에궁!!....난!!! Deep Puple이 아니니깐!!!...듣기 힘들어도 참아주시길...
(챙피해서 삿갓 썼지요...후후)


◈Soldier of Fortune - Deep Purple◈

I have often told you stories about the way
I lived the life of a drifter waiting for the day
하루를 기다리는 방랑자의 삶을 살았던
내 인생에 대해 당신께 자주 얘기했었죠

When I"d take your hand and sing you songs
Then maybe you would say "Come lay with me, love me"
And I would surely stay
내가 당신 손을 잡고 노래를 불러주면
당신은 이렇게 말할 지도 모르죠
"내 곁에 누워서 날 사랑해 주세요"
그럼 난 기꺼이 당신 곁에 머무르겠어요

But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하지만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가고 내가 즐겨 부르던 노래는
돌아가는 풍차 소리처럼 멀리서 메아리 치고 있어요
난 아무래도 군인일 수밖에 없나 봐요

Many times I"ve been a traveller I looked for something new
In days of old when nights were cold I wandered without you
난 여행을 많이 다니며 뭔가 새로운 것을 찾아 다녔어요
나이가 들어 추운 밤이 찾아오면 당신이 없는 난 방황했었죠

Those days I thought my eyes had seen you standing near
Though blindness is confusing It shows that you"re not here
그런 때에 난 당신이 바로 곁에
서있는 걸 내 눈으로 본 것 같았어요
눈이 먼 것처럼 혼란스러웠지만 당신은 여기에 없는걸요

Now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이제 난 나이가 든 것 같아요 내가 즐겨 부르던 노래는
풍차 돌아가는 소리처럼 멀리서 메아리 치고 있어요
난 아무래도 군인일 수밖에 없나봐요

I can hear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풍차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요
난 누가 뭐래도 항상 군인일 수밖에 없겠지요      
Comment '25'
  • Solitude 2006.03.12 20:28 (*.4.220.190)
    이곡을 기타매니아.... 최고의 히트곡으로 칭합니다...
    크윽 ..... 저음의 바이브레이션.... 원츄 !!!!!
  • Solitude 2006.03.12 20:30 (*.4.220.190)
    참.... 쓰신 삿갓을 보고는.......................

    잠시 넋이 나가 있기도 했습니다... ^^;
  • huhu.. 2006.03.12 20:48 (*.111.79.232)
    에궁!!....후후...악보가 보이길래 노래를 해 봤더니만, 좋더라구요. 통사모 자료실에 있는 악보에 있는 가사는
    말이 되지 않는 영어이어서 인터넷에서 가사를 찾아서 노래 불렀습니다....후후
  • 정재용 2006.03.12 21:33 (*.114.149.225)
    멋지십니다. 삿갓이 바이브레이션 효과를 더하는거 같아요.ㅎㅎ
    앞으로는 삿갓맨이라 불러드려야 할듯해요.
    꼭 무술영화에 나오는 무림고수 같기도 하네요. 항상 멋지신 후후님!!
  • .. 2006.03.12 21:36 (*.237.69.241)
    멋지네요..
    잘들었습니다.
  • AGRIBLUES 2006.03.12 22:58 (*.196.112.25)
    간만에 들어 보는 곡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David Huhudale 님.^^~
  • 아랑 2006.03.12 23:34 (*.55.54.17)
    아.. 좋네요.. 저도 따라해 보고 싶습니다.
    원곡에서는 마지막 코드는 Em 가 아니라 E 로 끝냅니다 .
    (바로크시대에 유행하던 Picardi 3rd라고 합니다- 3음을 반음올리면 메이져 코드가 되는것 아시죠?)
    아악 필받았어요..
  • 콩쥐 2006.03.12 23:41 (*.193.102.185)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보면서 듣고있는데.
    아우 ...삿갓 정말 짱입니다...
    목소리가 엄청 젊으시네여.....,.
  • 기타좋아 2006.03.13 00:46 (*.72.245.124)
    정말 멋지십니다..노래도 잘 부르시구요....
  • huhu.. 2006.03.13 01:00 (*.111.79.232)
    지금 들어보니, 저도 좀 듣기가 거북하네요...후후...담에 다른분이 멋들어지게 한 옥타브 올려서 애절하게
    불러주셨으면 좋겠는데....저도 나중에 이곡을 다른 조로 조옮김해서 제 목소리에 맞게 불러봐야겠네요...휴!!!
    그리고 AGRIBULES님이 말한 David Huhudale은 무슨 의미로 쓰신 것인지 모르겠네요....
    아랑님 말씀중에 Picardi 3rd라는 말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담에는 메이져코드로 치지요....Vielen Dank!!
  • gd7 2006.03.13 01:32 (*.44.105.116)
    난 아무래도 군일일수 밖에 없나 봐요,,
    난 아무래도 기타의 노예가되었나 봐요, 와 우 정말 대단 합니다, 훌륭한 가수 입니다. 삿갓도 잘 어울 립니다.
  • ES335 2006.03.13 09:13 (*.202.29.21)
    아아앗... 쓰러집니다.... ^o^ David Huhudale -> 원래 이 노래 부른 친구가 David Coverdale?
  • AGRIBLUES 2006.03.13 09:21 (*.73.195.36)
    huhu님 연주를 듣다가 문득, 호소력 있고 블루지한 음색의 Deep Purple 3기 Vocal David Coverdale 에 접목 해 봤습니다..죄송요..^^;;;
  • 귀동냥 2006.03.13 10:32 (*.19.16.189)
    우~~~~~~~~~와~~!! 멋져여!!! 후후님께서 어느 여름날
    멋진 야외무대에 서신다면 대단한 인기몰이를 할 것 같애여~^^

    모처럼 아주아주 감동먹었습니닷! 짝짝짝 짝짝,, 후훗 ^______^;;

  • huhu.. 2006.03.13 10:36 (*.106.186.194)
    아항!...그런 깊은 뜻이...극찬을 해 주셨네요...후후...감사합니다.
  • 2006.03.13 10:55 (*.189.42.12)
    삿갓을 써신게 압권입니다. ㅎㅎㅎ
    솔직히 목소리가 얼굴과 매치가 안되게 젊으시네요.
    목소리나이가 진짜이십니까? 얼굴나이가 진짜이십니까? ^^ ;;

  • jazzman 2006.03.13 15:54 (*.241.147.40)
    오오오..! 이 노래에 삿갓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멋져요. ^^
  • ;; 2006.03.13 20:36 (*.148.26.57)
    으아;;; 진짜 멋져요! ㅋㅋ
  • 스타 2006.03.13 23:55 (*.24.35.208)
    멋집니다. 삿갓 쓰고 노래 부르는 장면은 기타매냐에서만 볼수 있네요
    베리굿이에요~ ㅎㅎ
  • 샤콘느1004 2006.03.14 00:28 (*.162.230.156)
    솔직히 말하면 너무 웃겨요...ㅎㅎ 개그콘서트에나오는 그,.. 아;;;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리고 멋있었답니다.
  • huhu.. 2006.03.14 10:39 (*.219.142.253)
    에궁!!...완전히 * 다 팔렸네요...후후...그래도 이렇게 많은 격려의 글이 있을 줄이야 꿈에도 생각치 못했네요...
    이곡 한 옥타브 올려서 잘 불러주시는 분들에게 술한잔 사겠습니다. 기한은 1주일 내에 올려주시는 분....후후
  • 울림소리 2006.03.16 13:45 (*.94.53.217)
    비가 와서 일까요???? 눈물이 날 것 같아요...좋아하는 노래인데...
    잔잔한 호수같은 기타선율과 감정을 절제하는 듯한 저음목소리.....
    거기다 노래분위기와 맞추려는듯 삿갓 컨셉까지...(챙피해서 쓴건 아닌거 같은데...ㅋㅋ)
    정말 대단하시네요.... 부러워요~~ 난 언제쯤.....ㅎㅎ
    한번 두번 듣기를 되풀이 할 수록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뭔가가 느껴지네요...
    참...술한잔은 물건너 간거 같으네요...전 너무도 초보인지라...ㅋㅋㅋ
    노래부르시는 표정을 볼 수 없었던 점이 좀 안타깝긴해요....
    담엔...표정도 불 수 있게해주세요... 정말 부럽습니다...라이브로 들었으면 엄청 좋았을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 huhu.. 2006.03.16 17:41 (*.106.186.48)
    울림소리님이 불러주시면 비행기타고 가서 회 한사라에 쐬주 한잔해도 좋을 듯 한데....후후..
    오늘 일본야구를 또 이긴 기념으로 친구들과 강남에서 회 한사라에 쐬주하기로 약속을 했지요.
    회가 고소해 질 때까지 잘근잘근 씹으면서 쐬주 한잔....캬!!!.....울림소리님도 항상 건강하시길...(진짜루!)...
  • huhu.. 2006.03.16 17:43 (*.106.186.48)
    에궁!...윗 글에서 "불러주시면"이란 뜻은 "노래를 불러주시면"으로 바꿉니다. 휴!!...
  • 울림소리 2006.03.17 11:16 (*.94.53.217)
    ㅎㅎ 수정안하셔도 그런줄 아는데...
    수정해놓으시니 어찌...노래가아닌 그냥 부르기만 해도 오시려나?? ㅋㅋ
    농~이였습니다...또 진땀 빼실까바서...ㅎㅎㅎ
    항상 건강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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