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0 23:22
정신없던 어제 (Yesterday)를 오늘 칩니다... ^^;
(*.4.220.217) 조회 수 7214 댓글 9
그야말로 두서없이 정신없게 쳤습니다...
애기 자기전에 기저귀 갈다가 상처날까봐 손톱 깎고 생각해보니....
애궁.... 요즘 기타 치고 있었네요....
(이렇게 정신이 없습니다.....)
손톱이 없으니 매 음마다 몹시 신경쓰이네요...
그래서 더 정신없는 곡이 된듯 ....
(그래도 녹음 예일곱번 만에 간신히 이곡 건졌네요 ....)
손톱 자랄때까지 잠수 합니다... ^^;
(사실 저는 늘 손톱없이 쳐왔었는데....
사람이 간사하네요....
손톱가지고 기타 두들긴지가 얼마나 됬다고....!!! )
애기 자기전에 기저귀 갈다가 상처날까봐 손톱 깎고 생각해보니....
애궁.... 요즘 기타 치고 있었네요....
(이렇게 정신이 없습니다.....)
손톱이 없으니 매 음마다 몹시 신경쓰이네요...
그래서 더 정신없는 곡이 된듯 ....
(그래도 녹음 예일곱번 만에 간신히 이곡 건졌네요 ....)
손톱 자랄때까지 잠수 합니다... ^^;
(사실 저는 늘 손톱없이 쳐왔었는데....
사람이 간사하네요....
손톱가지고 기타 두들긴지가 얼마나 됬다고....!!! )
Comment '9'
-
격정적인 예스터데이 인데요.. 무슨일 있으세요 ?
-
비프님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사실 한때 재즈에도 흠뻑 빠져있던적인(듣기만...) 있었기에,
언젠가는 재즈도 연주해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잘 안됩니다.
일단, 악보를 못보는 결정적인 취약점도 있지만...
화성에 너무 약하기에 재즈 다운 음 빛깔을 만들기가 어렵네요.. (항상 심심합니다... ^^)
그러기에 어설픈 손놀림을 이리저리 잡다하게 조합하여 무지함을 땜빵하곤 있습니다...
기타를 알게된지는 제법되었지만.....
대체로 술먹고 노래 반주 악기로만 사용해 온던지라(^^;) ....
몇년 쳤다고 말씀드리기에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다만 십여년전 학창시절에는 노래 반주만큼은 자신 있었던것 같습니다...
(한때 혹자는 저보고, 악보 필요없는 "걸어다니는JukeBox"라고 했었죠... ㅎㅎ <== 잘난척)
샤콘느1004님.... 무슨일은요 ~~~~ !!!
제가 원래 항상 이런식이잖아요....
에이 아시면서.. !! *^^* (죄송..) -
참....비프님 글을 써놓고 보니
1) "악보를 못보기 때문에 재즈를 연주해보고 싶은데 잘 안된다"
는 제말은 경우에 따라서는 틀릴수도 있겠네요.
사실 재즈의 중요 속성중에 하나인 "즉흥성"은
그들(연주자)이 악보를 볼 수 없었다는데에도 원인을 찾을수 있으닌까요...
2) 사실 요즘 정말 연주해 보고 싶은 장르는 Flamenco 입니다...
한때 재즈를 듣다가 제3세계 음악으로 접어들게 했던것이 Flamenco 였던것 같습니다.
웬지 Flamenco는 재즈의 소위 즉흥성이 극단적으로 표현된 장르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재즈는 그래도 리듬은 규칙적으로 지켜나가는데...
Flamenco는 가끔씩 이 조차도 즉흥성의 대상으로 삼는듯 합니다.
그러기에 이곳의 솔레아, 파코(iPaco)님...들의 플라멘코 연주를 관심있게 듣고 있습니다... -
대충 어수선하네
-
흠... 이런건 새내기에 있어선 안될것 같은 느낌이...
이런분들이 잠수타시믄 안되죠~^^ -
S님 그렇게... 정곡을 찌르시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 타끔한 질책 감사합니다.
Jaep 님.... 칭구음악 듣기에서 다른 분들의 초절기교/유연/뛰어난 연주녹음들을 듣고... 사실 절망입니다..
저는 재야중 비주류에 머뭄이 타당합니다... 이곳 새내기도 버겁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 아마 나이로는 결코 새내기가 아닐듯합니다..... ^^;
감사합니다... -
멋지네요..
정형화 된연주도 아니고..
저도 이렇게 손이 자유로왔으면 좋겠습니다 -
저가 저걸 연주할때는.... 2배가량 느리게 빠르게(장면 '-'? 에 따라?ㅋㅋ) 를 집어넣어서 하는데 왠지... 격정적이기도 하시고... 흠... 재즈풍은 아닌거 같은데... 타레가 '-'?? 흠.. 아닌데... 아라비아 ? 흠... 암튼 민속적인 느낌이 난다는 이유는 뭘까요... 이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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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재즈풍의 화려한 음색인가?;
몇 년 치면 이렇게 될 수 있나요?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