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소품사랑님의 연주를 듣게 되네요....아름답습니다....

앗..많이 들어본 음색.
엠프에서 나는 기타소리같은 풍이네여......
원래 소품사랑님의 음색은 훨 더 좋을거 같은걸여...

자신이 공들여서 편곡한 곡이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해 연주될때 느끼는 기쁨이 이런거군요. 비록 콩나물 몇개 추가했을뿐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편곡에 일조했으니... 새로운 경험을 해볼수 있게 해주신 소품사랑님께 감사합니다. ^^;
그 부분 연주할때 저도 손에 쥐나서 안신영님 원망했었어요. ㅋㅋ
그러고 보니 안신영님 신청곡 마저 녹음해야 하는데 까먹고 있었네요. 큰일이다... ㅠㅠ 콩나물 몇개 더 그려넣으려고 했었는데, 잘 안되서 미루다가 까먹었네요. 이번 주말쯤에 올릴 수 있게 열심히 연습해야겠네요.
좋은 연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어젯밤 잠자기 전에 한번 쳐보았읍니다. 내가 치는 스타일로 치셨는데요. 조심스럽게 잘...
op15님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입니다. 음색도 그렇고요. 무슨 기타를 사용하셨는지요.

op15님.. 나 눈빠졌어요.
등극하신 후에 첫곡을 대곡으로 준비하시려나 아니면 학기말 너무 바쁘신가하며 기다리며 있어요.
콩나물 좀 더 넣으셔서 op님의 스타일로 만드세요. 그리고 소품사랑님은 나와 비슷한 님의 스타일로 치시고...

안신영님... 오늘 열심히 콩나물 보강하려고 노력했는데, 청음이 안되니 진도가 안나갑니다. ㅠㅠ 좀더 노력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아무래도 실망하시게 될 듯...

아니 이시간 아직 안 주무시고 뭐 하세요. 여기는 아침, 난 일하러 나갑니다.

sfk 등은 사운드포지라는 프로그램에서 데이터처리를 원활히 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생성하는 임시화일입니다. 지우셔도 무방해요.

앗.. 이런 기쁨이...참 인터넷이 좋네요.
한국에 계신 op15님, LA에 계신 안신영님을 동시에 이곳 토론토에서 만날 수 있으니까요. op15님 그리고 안신영님 리플 감사 드립니다. 이 화면 프린트해서 액자해서 지하실에 걸어두어야 겠어요. 지하실이 제 기타 연습실 이거든요..
캐나다는 추워서 땅이 얼고 녹음에 따라 심한곳은 30cm이상 지반이 움직이기 때문에 안전상 집을 지을때는 꼭 지하실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캐너디언들은 지하실을 아늑하게 꾸며서.. 또하나의 거실로 사용하죠. 방해 받지 않고 연습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이죠.. 안신영님 홈피 대문사진도 혹시 지하실 아닌가요?

제 기타는 Yamaha Acoustic-electric 클래식 기타에 Marshall AS50R Acoustic 전용 엠프를 연결해서 씁니다. 전 이 소리와 풍부한 음량이 참 좋아요. 클래식 기타의 부족한 음량을 해결해 주고 또, EQ로 필요할때 저음이나 고음을 바꾸어 가며, 강조할 수 있어서요.

안신영님! 제가 이민 초기 샌드위치 가게하면서, 힘든 시절에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라는 복음성가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했었는데...혹시 기타곡으로 편곡해 놓지 않으셨는지요? 꼭 기타로 연주하고픈 곡이거든요.

Fluid님 수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devilous님 정보 고마와요.

수년전 남가주기타동호회창단 기념연주회 때의 글렌데일의 어느 도서관에서의 연주시 사진입니다.
캐나다에 계시는군요. 요즈음 기타를 잘 잡지 않아 편곡도 하지 않아요. 언젠가 기회가되면 해볼게요.
편곡하고픈곡들은 많지만 실력이 안 따라줍니다. 그리고 이놈의 컴 때문에 웹서핑하느라 기타잡을 시간 더욱 없구요.

소품사랑님이 멀리 외국에 계시는군요...잘 들었습니다. 제가 덩달아 연이어서 같은 곡을 올려서 죄송하고요..
소품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을 가져도 될 것 같네요....후후

저도 소품을 좋아합니다. 그 닉네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