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1 23:04
[re] Romance-부자이중주(답신용)
(*.207.77.43) 조회 수 7345 댓글 3
흐유... 항상 너무 겸손하셔서... ^^;;; 칭구 게시판에 올리셔야 마땅할 것 같은데, 항상 스스로를 낮추시니 민망합니다. ^^;;;;;;
아드님과 이중주 아주 부럽습니다.
연주 실력과는 무관하게 녹음 환경의 한계인 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너무 '땡땡'거리게 녹음된 고음과 저음역 부족이 심하게 들려서 혹 좀 손을 대면 낫게 들릴까 작업을 해봤는데, 제 허접 실력으론 좀 한계가 있네요. 제딴엔 상당히 과격한(?) EQ 보정을 해도 저음 부족이 해결이 잘 안되네요. 기타 컴프레션과 리버브와 어쩌구 저쩌구 마구 손을 대었는데 그다지 만족스런 결과는 아닌 거 같아 죄송합니다. 그래도 첨보단 쬐~~끔 낫지 않나요? (헉, 솔직히 말씀드리면 음주 작업 한 거라 낼 들어보면 지우고 싶어질지도...) ^^;;;
아드님과 이중주 아주 부럽습니다.
연주 실력과는 무관하게 녹음 환경의 한계인 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너무 '땡땡'거리게 녹음된 고음과 저음역 부족이 심하게 들려서 혹 좀 손을 대면 낫게 들릴까 작업을 해봤는데, 제 허접 실력으론 좀 한계가 있네요. 제딴엔 상당히 과격한(?) EQ 보정을 해도 저음 부족이 해결이 잘 안되네요. 기타 컴프레션과 리버브와 어쩌구 저쩌구 마구 손을 대었는데 그다지 만족스런 결과는 아닌 거 같아 죄송합니다. 그래도 첨보단 쬐~~끔 낫지 않나요? (헉, 솔직히 말씀드리면 음주 작업 한 거라 낼 들어보면 지우고 싶어질지도...) ^^;;;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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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범님, 감사는요. 제가 그냥 재미있어서 한 일을...
그건 그렇고, 예상했던 대로 밤에 음주 상태에선 그럴 듯하게 들리던 작업 결과가 다음날 맨정신으로 다시 들어보니 좀 그렇네요. ^^;;; 뭐 그래도 그냥 놔둘랍니다. 하여간 부자간의 레파토리가 늘어나시니 정말 가족 음악회라도 하셔야.. -
어...정말 더 풍부하고 좋아졌네여....
여음이 긴것이 음악에서는 아주아주 중요한일인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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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조그만 관심의 대상조차도 못될 별것 아닌것들에 대해서까지 이다지도 정성을 부어주신 재즈님에게 무어라 감사와 경외의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익명으로 서로에게 무조건적으로 베푸시는 매냐에서의 사랑을 보고듣고 경험할때마다, 세상을 바라보느라 걍팍해진 눈과 마음이 뒤늦은 나이지만 절로 부드럽게 변화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만들어주신 변환파일은 막내와 함께한 기념으로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얼른 복사해 두었어요. (지우시더라도
복사한 것까지 물어내라 하시지는 않으시겠지요?)
내일 아침 막내가 일어나면 이거, 누가 연주한 건지 알겠냐면서 들려줘볼 참이에요. 정말 이게 우리가 연주한 게 맞느야고 낌짝 놀랄것 같아요. 막내의 그 모습이 빨리 보고싶네요.
다시한번, 재즈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하신 주말,주일되셔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