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이번엔 음량 작게 녹음됐네여...
이번엔 새내기분들 기죽게 여기 그냥 놔둘게여...
어짜피 소리가 작아 그나마 덜 기죽을거 같아요...ㅎㅎㅎㅎ

생각해보니 마이크가 10센티가 아니라 한 30센티는 떨어졌던가 같네요..ㅠ_ㅠ
역시 녹음도 연주만큼이나 어려운거야~~~~~

와~~이 어려운 곡을 정말 잘 치시네요...
난 언제 이거 칠수 있을려나 ㅠ.ㅠ
잘 듣고 갑니당~~~

잘 들어습니다.. ^^ 잘치시네요..
근데요.. 프레이징이 조금 부족하고 강약 대비와 엇박 느낌을 좀 더 살렸으면 어떨까 하네요.
첫 프레이징에서 같은 부분이 두번 나오는데 변화를 원하시면 두번째는 한 옥타브 내려서 연주해 보셔요
훨씬 풍부하다는 느낌이 들 겁니다.

특히 스케일 진행은 좀 더 빨랐으면 해요... 따로 스케일만 연습을 많이 하시면 훨씬 좋아질 듯 싶구요
왼손과 오른 손 모두 조금 무거운 듯한 느낌이 들어요. 한창 연습할땐 어찌어찌 연주하지만 일주일만
안 쳐도 바로 손이 안 돌아가는 듯한 느낌일 거예요. 왼손 오른손 모두 릴렉스한 상태에서 연습하는
습관을 가지시면 훨씬 발전 할 듯 싶구요. 타레가의 곡이 대부분 그런 것 같아요. 릴렉스하지 않으면
소품곡 조차도 치기 힘든게 타레가의 특징이지요. 반대로 릴렉스가 되고 겹음 연주시 반주와 멜로디만
살려 낼 수 있을 정도의 릴렉스만 된다면 더 없이 훌륭한 곡이고 훌륭한 연주가 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