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05 13:16
Tarrega 'Etude'
(*.207.69.7) 조회 수 4682 댓글 10
휴... 이런 저런 일로 좀 정신이 없었네요. 날이 더워져 창문도 열어야 하고 방해세력(?)도 있고 해서 녹음 환경이 좀 열악해졌슴다. 이에 굴하지 않고 또 녹음 해봤는데 비교적 상태는 양호하네요. ^^ 아... 뭐 밑천 뻔한 연주 실력이야 어디 가겠습니까마는... ^^;;;;
많이들 연주하시는 짧은 소품인데요... 이게 무슨 드라마에 나왔었나보죠? 뭐, 하여튼... 짧다고 만만하게 봤더니만 그게 아니네요. 헛허... 세상에 만만한 곡이 없다니... 또 어엿비 들어주시어요.
많이들 연주하시는 짧은 소품인데요... 이게 무슨 드라마에 나왔었나보죠? 뭐, 하여튼... 짧다고 만만하게 봤더니만 그게 아니네요. 헛허... 세상에 만만한 곡이 없다니... 또 어엿비 들어주시어요.
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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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드라마에 나왔어요... 채시라가 주연이었던 드라마였던 것 같은데...
재즈맨님 연주 좋아요... 잘 들었습니다..
이곡은 밀고 댕겨주면 더욱더 감칠맛나죠.. -
소르나 카르카시생각이 나네여...
역시 연습곡은 연습곡냄새가 난다말이여요...하하..
재즈맨님 연주 잘 들었습니다...특히 엔딩. -
이 곡 제가 개인적으로 무지 좋아하는 곡...솔직히 스페인 민요인 로망스 보다 이게 훨 더 슬픈 것 같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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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에 너무 치중하셔서 다른 파트는 소홀히 연주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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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조언 감사합니다. (뭐 그러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구 내공이 딸려서... ^^;;;) 한음 한음 소중히 하라는 말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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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혹시 연주하실때 오른손이 많이 움직이시는 건 아닌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곡을 들으니깐 손가락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오른손의 유동이 좀 있어보이네요...
만약 그렇다면 손의 유동을 줄이시고 손가락만 움직일려고 노력하신다면 더 좋은 소리가 나올거가타여... -
근데 한가지 칭찬 드리고 싶은건... 재즈맨님의 운지가 상당히 빠르시다는 것...
초반부 젤 처음 나오는 세하는 제빨리 움직여서 잡기가 좀 까다로운 운지인데... 아주 매끄럽네요...
좀 어려운 운지 나오면 순간 버벅거리는 저보다 훨 나으시네요 ^^;
재즈맨님 기타잡으신지 얼마나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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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걱... 한민님... 기타잡으신지 얼마나... 이 말씀 하시면 챙피해서... 통기타 치기 시작한 건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니까 그냥 햇수로 따지면... 으... 20년이 넘었네요. 초창기엔 주로 통기타, 일렉, 뭐 그랬고, 클래식도 쬐끔 했는데 여러 가지 독학의 한계 땜에 너무 발전이 없어 때려치고... 그간엔 치다 안치다 매우 불규칙했구요, 클래식을 주로 해서 그나마 좀 열심히 한게 최근 한 2년 정도지요.
말씀하신 세하는 삑사리 안 내는 타율(?)이 반타작 쯤이나 될지... 상당히 여러번의 시도 끝에 그나마 제일 나은 걸 올린 거죠. ^^
오른손은... 다른 많은 분들도 고민하시겠지만 a 손가락의 취약함 땜에 '로망스' 스타일의 아르페지오 할 때 항상 불안하네요. 거울로 보아도 오른손이 크게 흔들리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a 손가락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콘트롤이 잘 안되어 탄현 포인트가 일정치 않아서 그런 것 같다고 나름대로 진단하고 a 손가락의 플랜팅 (대고 치기?) 연습을 하면서 극복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만... -
아무래도 디비루스는 막귀인듯.... 좋기만 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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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감상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