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겸손의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절대 허접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녹음시 잡음이 들어간데다가 MP3 encoding시 bit rate를 너무 낮게 잡으셔서 음이 많이 뭉개진 것 같습니다. 64kbps로 하신 모양인데 이건 좀 눈에 띄게 (아니, 귀에 띄게... ^^) 음이 손상됩니다. 통상 128 kbps 정도는 잡으시는 것이...
아쉬운대로 잡음을 좀 제거한 후에 EQ를 좀 넣어서 중고음 영역을 다시 키웠습니다. 리버브는 이미 약간 넣으신 것 같아 더 넣지 않았습니다. 혹, 오리지날 wav 파일이 있으시면 2.4 kHz 이후를 EQ에서 죽이시고 높은 bps로 다시 인코딩하시면 훨 좋은 결과를 얻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