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 'Romance'

by jazzman posted Mar 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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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녹음 한 번 해 봤습니다. 너무 많이 들으셔서 식상하셨음에 틀림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저같은 허접한 연주자 입장에서는 이 흔하디 흔한 곡이 왜 만족스럽게 연주가 안되는지 정말 짜증(?)나는 곡이 아닐 수 없습니다. 듣고 보니 세하시에 새끼손가락이 너무 빨리 떨어지고 있네요. 손가락이 그렇게 짧은 것도 아닌데... 옛날에 누가 제가 벌벌거리면서 이곡 연주하는 것 보고 '손가락은 긴데 활용을 제대로 못하시네요' 했던 게 문득 기억납니다. 하도 사람들한테 익숙해서 그렇지 원래는 사실 그다지 쉬운 곡은 아니야... 하고 합리화를 합니다만... --;;;

몇 번 시도를 한 끝에, 수차의 삑사리는 있지만 제일 처음 시도가 개중 좀 나아서 그냥 올립니다. 언젠가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연주를 하게 되기를 희망하며...

근데, 질문 있는데요, 오른손 a 손가락을 아포얀도 처리해야 하나요? 저는 처음에 그렇게 하다가 손이 너무 흔들리고 불안정해서 전부 알아이레로 처리하는데 a 손가락이 잘 분리가 안 되어 그런지 멜로디가 잘 살지 않는 느낌이... 뭐, 획일적인 정답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 안합니다만, 제 생각엔 알 아이레로 하면서 오른손 각 손가락의 분리에 신경을 써서 멜로디를 좀 더 살리도록 연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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