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16 23:57
F. Tarrega - 'La Grima'
(*.207.71.170) 조회 수 5287 댓글 9
매냐 여러분들의 눈물겨운 격려에 힘을 얻어 허접한 실력으로 다시 레코딩에 도전했습니다. 이 '만만해 보이는' 소품조차도 막상 녹음을 하려니 손도 마구 꼬이고... 들어보면 역시 막막한 느낌... 실력이 늘긴 느는 걸까요? ^^;;; 새내기 단골 메뉴라 식상하실터이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이 삑삑거리는 손 움직임 잡음은... 흐... --;;;)
(이 삑삑거리는 손 움직임 잡음은... 흐... --;;;)
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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뾱뾱소리가 그립네요.. -_-; 기타줄 안간지 수개월이라서. 쫀득쫀득한 소리는 어디로 갔는지....-_-;;; 근데, 차분하게 잘하시네요.. ^^; 음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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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겨운 뾱소리입니다. 녹음에 정성이 깃듯 소리라고 느껴지네요^^ 님도 여기서 놀지 말고 칭구연주방으로 가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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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치십니다. 개인적으로 바램이 있다면, 2번째 부분에서 너무 시간간격을 줄여 긴장감이 오히려 사라지고... 전체적인 조화에 조금 금이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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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곡 표현이란 것의 가장 근본은 시간조절과 강약조절에 있다고 봅니다. 과연 이것이 연주에 어떤 효과를 주는지를 연주자가 얼마나 아느냐가 연주의 관록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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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주관적인 판단이었습니다. 끝으로 잘 들었습니다.연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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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머리 속으로 그리는 음악과 실제로 만들어낸 소리 사이의 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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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있다는 (그것도 무지 크게) 사실을 녹음을 해 들어보면 깨닫게 됩니다. 그 차이가 거의 없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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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대가가 되는 것이겠지요? 흐... 그런 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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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루 쫒겨가고 있는 느낌이 드는군요... 조금 여유를 가지고 초반부에 크레센도를 잘 살리신다면 훌륭한 연주가 될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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