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17 20:17
[신청곡] 아주 느린, 정말 느린 Cavatina 부탁드려요
(*.117.236.159) 조회 수 3879 댓글 11
아주 어릴 때 클래식 기타곡을 지금보다 훨씬 더 잘 모를 때에도 까바티나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제겐 기억이 많은 곡이기도 한데요, 부탁이 있습니다. 아주 아주 느린 까바티나 좀 연주해서 올려주셔요. 아주 아주 느린데, 슬프진 않게요.. 너무 어려운 부탁일까요?
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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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에서 인기좋은(?) 여자칭구가 듣고 싶은 음악이 있답니다. 이건 정말 특별한 부탁 아닌가요? 처자식만 안 딸렸으면 내가 쳐서 올릴텐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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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서 연주하면 될 것 같아요... 물론... 다른 칭구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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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카바티나로 점수딸 남자회원들 도전하세요...전 내공부족으로 자격엄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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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카바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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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이면 악보보면서 한번 칠 수 있는데 이정도면 아주아주 느린건가요?? ;;;;;; 농담해서 죄송함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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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은 언제까지 인가요? ㅎㅎ 느린 카바티나 라면 자신있는데.. 지금 기타가 없어서...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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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느리게 쳐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느리게 치는건 자신없는데^^;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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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다는것은 속도를 말하는게아니고 감정의흐름을 이야기하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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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느린음악을 멋지게연주하는게매우 어렵다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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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정의 흐름이었군요..^^; 너무 어렵네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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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실님이 연주하신 버전 조금 느린 편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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