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시는군요....
제가 보기에는 현실님은 민주주의가 아닌 공산당과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민주주의에서는 자신의 생각만을 수용하기를 바라는게 아니라 다른사람의 의견도 들어주는거죠....
그러나 님은 어떠합니까? 이건 이렇다 저건저렇다 반대하는 사람은 보지마라 안보면 될거아니냐. 이건 사실이다....(자신의 생각이 아닌 완전 확정입니다)
적어도 말이죠 민주주의라는건 다른사람의 의견을 들어줄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님의 대화방식은 토의도 아니고 토론도 아니며 자기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겁니다
마치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 가르치듯...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대부분 검증된것을 가르치는 반면
현실님은 검증도 안된걸 사실인듯 가르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현실님에게 가르침을 받을만한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듯하군요

님은 검증되지도 않은것을 사실이라면서 반대의견을 개진하는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하고있습니다
토론이 아니라 가르치려고 한다는거죠... 잘못된걸로 다른사람들을 자신의 생각으로 일치시키려 하고있습니다
그럼 그게 선동이 아니고 무엇인가요?
이게 과연 민주주의입니까? 토론하는 자세입니까?
논쟁이라고 칩시다... 그걸 합의하는 과정이 토론입니다.
토론과 토의의 차이는 알고 있겠지요?
토의는 시너지효과를 위해 좀더나은 방안을 모색하는거라면
토론은 정,반,합의 합의를 도출하기위해 각각 반대의견을 개진하는거지요
님처럼 가르치려는 닫힌마음으로 하는건 토론이 될수 없겠지요
사람이라면 보편성(사회성)을 인정하는데 더 중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님의 글에 악플이 대부분이라는것은 최소한 이사이트에 님의 생각에 동조하는...말하자면 이사이트의 보편적인 생각들과 맞지 않는다는겁니다
적어도 그 보편성에 현실님의 생각이 인정받으려면 주장의 근거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님의 주장에는 그런게 부족하다는 겁니다. 그럴수도 있겠다는 수준이지 기타매냐의 많은 사람들의 사고를 깨부수고 보편성을 확보하기에는 증거로서는 절대부족하다는겁니다.
기타매니아에서 여러가지 생각으로 토론하는 모습을 보아왔지만 현실님이 남긴 글은 토론이 아니라는겁니다
또한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존중해줘야 하는데 그런게 없다는겁니다.
님의 어조는 꼿꼿하게 대가리를 치켜든 싸움닭같은 기세라는 겁니다...
강요된 삶을 살아서 제가 강요라고 생각한다구요? 자유민주주의에 살 준비가 되어있느냐고요?
제삶을 살아보지도 않고 그리 이야기 할수 있는 분이라면 참 대단한 점쟁이시겠군요?
이런식으로 댓글을 달때부터 님은 다른사람을 벌써 깔아뭉개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한다는 거 아닌가요?
토의와 토론을 통한 생각의 합의가 아닌 자신의 생각만을 관철하려고 하는 그것이야 말로 사회주의의 지도자들이 하려는 행동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