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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1.10.06 08:52

이웃집의 사생활 1.

(*.172.98.212) 조회 수 5127 댓글 3



우리동네 이웃집입니다..
살다보면 이웃집의 사생활까지 듣게 되네요.
2000평정도의 논에서는 일년 100만원정도의   돈을 번답니다.

그것으로는 살기 힘들어서
호박잎도 따고 고구마도 팔고
파나 오이도  근대, 아욱, 밤,  앵두  손에 닿는데로.....  
장날  내다 파는데  자동차가 없으니 그 무거운걸 지고 버스로 읍내 장 서는곳으로 가죠..
장은  2일과 7일로  한달에 총6번   벌이는 30~40만원정도

그리고 미꾸라지나  우렁이도 잡아다 파는데 ,
가끔 옆집에 고추째는거나  고구마캐는일로  일해주고 품삯도 받지요....
한달 60만원정도 번다고 합니다...

  
Comment '3'
  • 금모래 2011.10.06 19:06 (*.137.225.210)
    콩쥐 님, 슬레이트는 석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70년대 얹었던 오래된 것들은
    지금 표면이 부식되어 그 가루가 온 천지에 흩날려 그로인한 폐암환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동네 빈집에 슬레이트 지붕이 있으면 동네 주민과 함께 신고를 해서 먼지 안 나는 방법을 써서
    조심스럽게 없애야 할 것입니다. 그곳이 공기 맑아 좋기는 하지만 그런 석면가루에 무제한 노출되어 있다면
    서울보다 오히려 몇 백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창문이 바로 그 지붕 코 앞에 있다면 더욱 위험합니다.

    동네에 폐암 환자가 없었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하긴 폐암인 줄도 모르고 돌아가신 분들도 계시겠죠.
    살벌한 이야기 같지만 분명한 사실입니다. 혹시나 준이가 슬레이트 조각을 만지거나 입에 대지 않도로 조심하세요
  • 콩쥐 2011.10.06 21:02 (*.172.98.212)
    새마을운동하면서
    초가지붕 없애고 스레트지붕으로 바꿀때부터
    뭔가 이상해할줄 알았어야 하는데......

    전국토의 스레트화......새마을 운동.....ㅋㅋㅋ.

  • 시갈리아 2011.10.07 06:56 (*.45.79.153)
    옛날분들은 슬레이트에 삼겹살도 구어먹고했는데..

    철거는 전문가가 해야겠네여..

    그당시 전문가들은 슬레이트가 해롭다는걸 몰랐나..

    무섭네요 우리나라 암환자 세계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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