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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1.09.05 18:27

[re] 논과 샘터

(*.172.98.140) 조회 수 4968 댓글 1





바로 앞에  논과 우물.
이제  추석이 얼마 안남았는데
이곳에서는
주로 늦게까지  벼가 익는 아끼바리(추종?)를 심어서
아직 한달반이나 남았네요, 추수하려면.


바람이라도 불라치면
논은 또 다른 바다.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로 변하죠.






이곳의 농부중엔  80이상 연세가 되신분들이 많은데,
제가 아는분들은 주로
오전 10경에 막걸리 한잔  오후 4시경에 막걸리 한잔씩 하시네요...
아 한잔이 아니고 두세잔....
Comment '1'
  • 항해사 2011.09.05 23:44 (*.211.198.80)
    논두렁 전봇대보면 꼭 엉뚱한 생각이나네요.. 양수기 전기연결하러 어르신 전봇대 올라가서 이리저리 만지작하다 고무신에 자갈이 들어가있어 신나게 털고 있으면 마을 젊은이가 보고 감전되었는줄 알고 작대기로 넵다~ 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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