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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62.196.171) 조회 수 6272 댓글 2
찢어진 청바지 입고...집시처럼..희희덕 거리는 딴따라 악기로 인식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세고비아가 생전에...플라멩고를 그렇게 경멸한 이유가...바로 기타에 대한 인식을 천박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플라멩고는 절대 연주하지 않았지요..


세고비아가 폰세와 짜고.....없는 레파토리까지 만들고...바하를 기타로 편곡하는둥...수작을 부린이유가

다 기타의 몸값을 높일려고 그런겁니다


후대인들이 감사해야할 일이지요..


세고비아 없었으면.....스페인의 기타계는...다 집시들과 플라맹고 음악이 장악하고 있었을겁니다


플라멩고 음악이 나쁘다느건 아니고요..


클래식과는 상통할수 없는데...같은 기타인게 문제라는겁니다...



만약...호세 라미레즈의 고가의 악기를...플라멩고 연주하면 당장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앞판이....손톱으로 파손이 되어버립니다...


플라멩고 하는자들은.....틈만나면....손톱으로....앞판을 긁고 두드리는 스크래치 소리를 즐기거든요...


그런 음악을 고가의 악기로 한다는건 말도 안되겠지요..


우리나라는 통기타가 인식을 버려놨구요....통기타하면...또 일반인들이 떠올리는게....저렴한 가격..찢어진 옷...선글라스.......빈자....여자를 넘어오게 하기위한..러브송 아니겠습니까


이미 인식이 그렇게 박혀있는데....되돌릴수는 없는겁니다...


제2의 세고비아가 등장하면.....또 인식이 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앞으로 클래식기타인들이....풀어야할 숙제가 창창히 많이 남아있는겁니다...

연주가들도 세고비아처럼 십자가를 짋어지는 자세가 필요할겁니다...

지금 여유있게..대마초 합법화 운동이나 할때가 아닌겁니다..


이거보면서 생각 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b8EDpJ-aIM8

      
Comment '2'
  • 2011.09.03 01:12 (*.147.64.48)
    연구님의 인식은 한국에만 국한된 , 그것도 엣날 이야기 이지요.....
  • 2011.09.03 01:34 (*.159.50.47)
    지금 여유있게..대마초 합법화 운동이나 할때가 아닌겁니다..
    ㄴ어떤 클래식기타인들이 대마초합법화운동을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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