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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1.09.02 08:26

서울..칭찬

(*.162.196.171) 조회 수 14093 댓글 2
어떤분께서....지갑도 잃어버렸겠다..이번기회에 서울비판 또 하라고 하시는데..

칭찬좀 하겠습니다...


서울의 좋은점..지방과 가장 큰차이를 발견하였습니다..

밥집들이 어딜가건....다양한 밥집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으면서..오히려...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밥집이 많은것 같습니다

원조 생선구이...불백...장어구이...뚝배기불고기 전문점...24시김치찌개전문점....5000원 부페식 식사등등...

다양한 밥집들이 많습니다....특이한게 김치찌개전문점은 24시간인데...서울사람들이 김치찌개를 조아해서 그러나요?

서울이라는곳은 또..저처럼....이방인도 많고...유동인구가 워낙 많은 지역이라...혼자서 식사하시는분도
참 많습니다


제가 살던 남쪽은..밥집이 다양하게 없어거든요...

항상 그래서..김밥천국같은데만 갔었는데...

여기는 다양한 밥집이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숙소에서도 좀만 걸어서 나가면....밥집들이 많으니...참 조아요

홍대 교수님이 운영하는 식당도 그렇고...

말그대로..딴건 안팔고...백반만 파는 집들이 많습니다

메뉴도...한 두가지만....딱 집중해서 파니...장인정신 느껴집니다

제가 있는 동네는...또...유명한 중국집들이 많은데...맛있는데는 정말 맛있더군요

물론 불결한 중국집도 있긴 하지만요


생선구이 먹고싶으면....생선구이만 전문으로 파는 밥집으로 골라서 가면 되구요
장어구이 먹고 싶으면..장어구이에 밥만 파는 집 가면 됩니다..

다 가격은 6000원정도 합니다

제가 가끔가는 생선구이집은....우리나라 최초...60년대 생긴.....원조 집인데...가면 메뉴은 오직 생선구이 하나입니다...

제가 맘에드셨는지...세상에....6000원 생선구이 백반을...주인 할머님이..4000원까지 깍아 주시는거 있죠?
저만 깍아주시니...너무 죄송스러워서..이거

제가 또 그 생선구이 집에서...과거 댄스그룹 노이즈의 멤버중 한분을 봤다는거 아닙니까...


세상에 그리고...어떤 돈까스 전문점은......가게앞에....공지사상이 크게 적어져있는데..

뭐라고 적어져있나면.....

"돈까스는 너무 먹고싶은데 사정이 여의치 않은분은 들어오십시오. 대접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적혀져 있는겁니다.

한바터면....들어갈뻔했지요..


서울올라와서....남쪽에 있을때보다...오히려 잘먹어서....살이 좀 올랐는데...

항상....느끼는 겁니다만......집값만 싸면 되....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Comment '2'
  • 연구 2011.09.02 09:11 (*.162.196.171)
    특이한 술집도 많습니다...

    낮술환영...이라고 플랑카드 크게 걸어놓고 장사하는 술집등등...
  • 저기 2011.09.02 11:18 (*.208.155.242)
    기타매니아 말고..
    한나라당 들어가시는건 어떨까요?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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