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어디에 잃어버렸는지조차...기억이 없습니다
단 마지막에 지갑열었던곳은......기억납니다
망원동에 있는...채식부페집이었는데...
선불로 오천원 드린거까지만 기억납니다...
태어나서 지갑을 한번도 잃어버린적이 없는데...
이런일이...생기니..........뭐라고 표현해야할가...
그냥......아무 감각이 없군요
내일을 위해...오늘의 실수를 교훈으로 삼는다 생각하고...기뻐해야할지....슬퍼해야할지도...
아무 생각이 안떠오릅니다
그식당 다시 갔더니....끝난후라...내일 지갑찾으러...다시 가볼생각입니다만...
만일 거기에 없다면....
지갑과 돈은 잃어버린거겠지요....
이런경험 하신분들 많이 계신가요?
전 태어나서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