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 올라와 산지도 어언 다섯달째...

기후좋고 햇살좋은...남부지방에 있다가....흐릿하고 비 많이 오는 중부지방에 올라오니

좀 뭐랄가......느낀게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은 아침부터 어두침침한 하늘아래....비가 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새벽에도 계속 내리고 있네요..

이거 하루이틀도 아니고....6월달부터....여긴 계속..심심하면 비만 오는데

여기특징은 또한....한번 비가오면 종일 내린다는 겁니다...


참고로 비가오지 않는날이라 하더라도...하늘이 청명하고 햇살이 좋은 날은 거의 찾기 힘들다는겁니다

또한 항상 뭔가 뿌연느낌이 감돌다는겁니다

제아무리 정상인인들.....기후때문에 정신이 이상해질거라 봅니다


해마다 물난리나고...이러한 악조건속에.....대학과 정부의 각부처들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게....

좀 이해가 안갑니다


한국의 대학들이 세계 경쟁력에 밀리는 이유가.....환경도 한몫한다고 보고있습니다

연구하기 좋은 환경이 아니라는 겁니다



외국의 유수 훌륭한 대학들이.....공기좋고 기후좋은 지역에 위치한것이 우연은 아닐것입니다




거기에 비하면...우리나라는...비정상적으로....중부지방에서도...서울이라는 곳에

온갖 유흥환락문화와 대학들을 모조리 밀집시켜 놓았다는 겁니다


그게 오공시절 군사정권의 음모라고 해도....뭔가 부족함이 있습니다

어떤분들은 그게 일제시대의 음모라는 설도 있습니다


일부러.......밀집을 시켜놓았다는겁니다
그럼 왜 밀집을 시켜놓았을가요?


최소한 기후가 않좋더라도.....술집 유흥문화와는 동떨어진곳에...아카데미를 설립할 의무가 있을것입니다

한국의 위정자들은....어찌된게...그것을 싫어합니다


끼리끼리 뭉치는......옛날 조선의 선비들이....과거급제만 되면....연구를 게을리하고 술만퍼먹는 문화를
계승 발전시킨것일가요?

지금 유명대학가주변=술집 유흥문화 라는 공식이 성립되었습니다

이것은 전세계에서도 한국만이 가진 공식일겁니다


대학들이 연구를 못하게하고 세계경쟁율을 떨어뜨리기 위한 누구의 음모 인가요?

아니면.....군사정권시대의 유산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것인지.....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볼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고 보면....한국의 기타리스트들..제작가들 역시.....중부지방에 집중되어 있군요


이래서 한국연구가들은...뻔하다고 얘기하는겁니다


스몰맨..파코..라미레즈 이런분들을 잘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