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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강우에 의함이 아닌

둑 붕괴로 중대하게 가중된 범람과 이에 따른 중대한 손실이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상식적인 얘기지요.



쟁점 사항은... 둑의 규준들에 부합하는 적절한 안정성을 갖추었고 관리를 하였느냐인데

생태 공원이니.. 대략 겉 모양만 그럴싸 했지 않았나 합니다.



해당 피해 가구들이 변호사를 공동 선임하여... 소송을 하여야 겠지요.



한국 국문 화재 보험 증권에는... 풍수재 담보 특약... flood inundation.. 이 포함되어 판매되는지 모르겠네요.



한국 국문 자동차 종합 보험도... 풍수재 특약이 포함된게 아주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보험사에 따라.. 피해는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강남 서울 물난리와 같이...지역적으로나 기타 형태로

군집(clustered)되어 대규모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는

motor excess of loss reinsurance로 해외에 리스크를 일정 수준 넘기니 말입니다.




산에 살려면.. 산 꼭대기에 살아야 물 피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 물이 시작되는 곳이니요.

한국이 이제는 아열대 기후로 접어드는가 봅니다.        
Comment '5'
  • 서울연구 2011.07.31 11:47 (*.162.196.171)
    서울쪽이 유독 심한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이런 홀로코스트 피해가 발생한 경우는 없어거든요..

  • 우면산 2011.07.31 13:18 (*.73.255.198)
    한글 관련 기사 [중앙일보]
    기상 이변은 없다
    서울 2년 연속 시간당 100mm … 아열대성 기후로 변화 중

    한반도 기온은 지난 99년간 섭씨 1.8도 올랐다. 여름은 19일 길어졌고, 겨울은 17일 짧아졌다. 연중 가장 많은 비가 오는 달이 7월에서 8월로 바뀌고 있고, 장마 종료 뒤 ‘물폭탄’을 쏟아붓는 ‘장마’가 또 오기도 한다.

     한반도의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변하며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과거 같으면 ‘기상이변’으로 불릴 만한 이런 현상들이 ‘일상’이 되고 있다. 그런데도 서울 등 도심 치수(治水) 시설은 기후변화를 감당하기 어렵게 돼 있다. 이번처럼 여름철 서울 등 도심 곳곳에서 물난리가 반복되는 이유다.

     여름은 아열대 기후를 좌우하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계절이다. 이번 폭우도 북태평양고기압에서 유입된 덥고 습한 공기가 차고 건조한 공기와 부딪히며 시작됐다. 27일 서울에는 하루 301.5㎜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7월 하루 강수량으로 1907년 기상 관측 시작 이래 최고기록이다. 연간으로 봐도 20년(354.7㎜), 98년(332.8㎜)에 이어 사상 세 번째다. 지난해 추석 연휴 폭우에 이어, 이번에도 시간당 100㎜의 비가 쏟아진 곳도 있다.

     8월 강수량이 7월보다 많은 경우, 장마가 끝난 뒤 더 많은 비가 오는 경우도 점점 늘고 있다. 1973~2010년 8월 강수량이 7월보다 더 많았던 경우는 19번이었다. 이 중 12번(63%)이 90년대 이후 몰려 있다. 장마 종료 후 더 많은 비가 온 경우는 같은 기간 14번 있었다. 그중 11번(79%)이 역시 90년대 이후 나타났다.

     권원태 국립기상연구소장은 “현재 제주도 해안가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 아열대 기후가 나타나고 있고, 이 같은 현상이 점점 북쪽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후 변화의 움직임은 생태계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 초 부산 오륙도 인근에 아열대성 산호류인 뿔산호 군락을 확인했다. 주변 해역에선 혹돔·청줄돔·파랑돔 등 아열대 어종도 발견됐다.

     이렇게 달라진 한반도의 기후에 맞춰 서울 등 도심의 치수·방재 대책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고려대 김중훈(건축사회환경공학) 교수는 “강수량이 많아져 과거에는 안전했던 치수시설로는 더 이상 안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 지역 하수도시설은 10년 설계 빈도로 시간당 75㎜ 이내의 비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10년 설계 빈도란 10년에 한 번 올 만한 큰비에 대비했다는 뜻이다. 과거엔 이 정도면 빗물 관리가 가능했다. 하지만 최근 매년 큰비가 반복돼 더 이상 이 기준으로는 감당할 수 없게 됐다.

     이 기준은 83년 하수도 기본계획이 처음 수립될 때 만들어졌다. 최초 기준은 10년 설계 빈도로 시간당 71㎜의 비를 처리하는 것이었다. 이후 5년마다 시간당 처리할 수 있는 강수량 기준을 늘려 현재에 이르렀다.

     이것도 부족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추석 연휴 폭우를 겪은 뒤 이 기준으로는 폭우를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기준을 시간당 95㎜(30년 설계 빈도)로 상향했다. 하지만 기준만 올렸을 뿐 현재 서울의 하수관은 대부분 시간당 71~75㎜의 비를 처리하는 규모다. 2014년까지 중구 무교동 등 26곳에 새 기준에 맞는 총길이 82.9㎞의 하수관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지금까지 공사가 이뤄진 구간은 5㎞에 그친다. 78㎞ 구간은 아직도 설계 용역 중이다. 서울 광화문광장 침수가 반복되는 것도 때문이다. 서울시립대 문영일(토목공학) 교수는 “대도시의 경우 배수관 규모를 지금의 3~5배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열대 기후= 월 평균기온이 섭씨 10도 이상인 달이 한 해 8개월 이상 지속하고, 가장 추운 달 평균 기온이 18도 이하인 기후를 뜻한다. 동남아의 경우 3~6개월간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진다.

    587.5 ㎜ …… 서울 사흘 강수량 - 104년 만에 최고

    301.5 ㎜ …… 서울 하루 강수량 - 7월 기준 역대 1위

    55명   …… 이번 폭우·산사태로 발생한 사망자 수

  • 우면산 2011.07.31 13:24 (*.73.255.198)
    6.25 전쟁 이후로 도시 계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어쩔 수 없고

    도시가 사람 살기 좋아라고... 길 닦고... 나무 베고... 나무 없는 산 기슭에 살고 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습니다.

    한국은 산이 워낙 많은 나라라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산을 허물어야 하는 수도 있고..
  • 우면산 2011.07.31 13:35 (*.73.255.198)
    평평한 지형의 도시지만..

    아열대 기후의 도시 계획에 벤치마킹할 만한 도시는 싱가폴이 있습니다.

    정원의 도시라고 불리우는데... 도시에 나무가 괜히 많은게 아니겠지요.
  • 서울연구 2011.07.31 14:08 (*.162.196.171)
    왜 서울쪽만 유독 이런현상이 생기는건지....참 이상합니다

    국가적 방송인 ebs도 물에 잠겼다던데...

    이정도면....심각한거죠....수도를 옮길수도 없구 원...

    이러다간....사고많고 안좋은문화가 생성되고.. 홍수 잘나는 특별한 도시라는 뜻에서

    서울 특별시라고 부를가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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