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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기타매니아 분들중에..혹시 빵 좋아하고 많이 드시는분 계시나요?

오늘 제가...갑자기 바게트빵이...떙기길래

뚜레쥬르를 가서 바게트빵을 샀습니다....2000원인데...엄청 크더군요

스몰사이즈는 없더군요


왜 갑자기 바게트빵이 먹고 싶어진건지...그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아무튼 먹고싶어서...사가지구 와서

맛있게 먹었죠.....한 5조각 남기구 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저녁에는 계란후라이 2개에다 밥조금 먹어주었습니다


먹을때는 기분좋았는데...


새벽에 갑자기 아랫배에 복통이 오면서...설사를 하는겁니다

부글부글 배가 아프더니....설사한다음엔 가라앉더군요


그리고 있다가 한 30분후에 또 설사 했습니다

두번 하고 나니...개운하긴 한데..

저는 빵도 먹음 안되나 걱정이 되네요

기름기 있는 음식먹으면 설사하느건 확실한데....빵 먹어도 설사하는지는 아직 감지를 못한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빵 드시면 설사하나요?
Comment '8'
  • 바게뜨 2011.07.15 07:23 (*.161.14.75)
    빵 드시고 배가 아픈경우는 좀 드물거나
    예민하신분이겠지만
    우리가 동네에세 흔히보는 유명제과는
    건강에 좋은음식이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게다가
    원래 산지와는 재료부터가 달라서 맛이 완전히 다릅니다.

    원래 산지는
    자연밀을 자연스런방식으로 발효시키는거 같고,
    우리는 농약처리한 수입밀을 급속강제발효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로
    맛이 그렇게 확연히 다릅니다.
    원래 산지빵은 너무 맛있는데 반해
    가게빵은 이게 뭐냐싶을정도의 맛이더군요.
    하지만 그 가게들이 모든상권을 장악한 이유로
    우린 맛있는 방을 먹을 기회조차없지요.
    불쌍한 현대인.
    선택할 기회조차 없죠.
  • 칸타빌레 2011.07.15 07:59 (*.13.5.144)
    빵이 문제가 아니라 밀가루가 문제입니다. 밀속에 들어 있는 어떤 단백질 성분이 문제를

    일으키는 체질이 있다더군요. 저도 그런 경우입니다.

    빵, 국수등 일체의 밀가루 음식을 끊으면 속이 편안해 집니다.

    서울에는 몇군데에 순 쌀로 빵을 만드는 제과점이 있는데 그곳에서 만든 빵은 전혀 문제없습니다.
  • 시갈리아 2011.07.15 11:11 (*.45.79.153)

    빵 계란 소화 안되는 음식이에요..

    빵을 먹더라도 곁들여먹어야..

    밥을먹더라도 보리와썩은밥을 드시면 속이 더편하죠.

    소화안되는 음식을먹을땐 소화잘되는 음식과 곁들여드세요
  • 과민성대장증후군 2011.07.15 16:44 (*.162.196.171)
    제가 복통을 동반한 급속설사를 한게....빵은 아예 안먹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약간은 어쩌다 먹을순 있겠겠지만....식사를 빵으로 할려는 생각은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설사하니까요
  • 과민성대장증후군 2011.07.15 17:05 (*.162.196.171)
    참고로 우동 국수같은거 먹고...복통 동반한 설사한적은 없는거 같아요

    빵이 그러네여
  • Hm 2011.07.15 17:12 (*.80.188.29)
    저녁전 간식으로 빵 드셨으면 새벽에 똥으로 나오진 않았을 거 같네요.
  • 과민성대장증후군 2011.07.15 17:18 (*.162.196.171)
    라면도 좀 안좋은거 같고요

    결론은...빵과 라면...안좋은듯
  • 과민성대장증후군 2011.07.15 17:20 (*.162.196.171)
    급속설사를 한거니깐....저녁전 먹었어도...가능한거 같아요

    소화가 안되서 하는게 설사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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