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11.07.15 06:09

감자총각 논란

(*.162.196.171) 조회 수 5074 댓글 5
읍내 미용사를 짝사랑하는 37살 노총각의 일방적 구애 행동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방송된 KBS1 '인간극장-감자밭 그 사나이'는 8년째 노모와 감자 농사를 짓는 37살 노총각 김정규씨의 사연을 그렸다.

13일 방송된 인간극장-감자밭 그 사나이 3편에는 1년간 짝사랑하는 미용실 직원 매화씨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방송에서 감자 총각 김정태씨는 자신보다 16살이나 어린 21살 매화씨에게 막무가내로 구애를 펼쳤다.

김정규씨는 1시간 넘게 미용실에서 커피를 마시고 잡지를 보며 매화씨에게 땀을 닦아 달라고 하기도 했다. 매화씨에게 남자 친구가 있냐며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나”라며 매화씨가 불편한 기색에도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인간극장 게시판을 통해 “16살이나 어린데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막무가내로 들이대 보기 부담스러웠다”,"그래도 순수한 모습이 보인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084528
Comment '5'
  • 속보 2011.07.15 06:09 (*.162.196.171)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남의 일만은 아니겠지요?
  • 더많은김치 2011.07.15 09:35 (*.135.217.244)
    1. 저도 중간에 한편 보았습니다. 나름 잼있더군여..
    남녀간에서는 아무래도 서로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겠죠..
    (허.. 근데, 매화씨가 겨우 21살 이셨군여...^^)

    2. 하지만, 호르몬의 장난질로 잠시 그리된 김씰 너무 탓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3. 버스 탈때,

    여학생들 눈에는 남학생들이 들어오고,
    할마니들 눈에는 할아버지들이 들어 오죠..
    근디, 아저씨들 눈에는 자꾸만 동네 여대생들만 들어오니...허~ㄹ

    이런 현상이 아저씨들만의 잘못이라 탓하기엔, 왠지 남의 일 같지만은 않죠잉?
  • canna 2011.07.15 12:58 (*.175.216.32)
    사랑에 나이차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는 17세 연상인 남편과 잘 살고있습니다.
    남편이 재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인물이 있는것도 아닌데....
    부지런하시고, 자상하고 착한 마음씨에 반해...결혼해.. 아직도 행복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남녀 서로가 사랑하면 나이차이는 상관이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문제는...21세 아가씨가 싫다고 하는데...저렇게 막무가내로 구애를 한다는거지요.
    저런 남자는 정말 밥맛 떨어지는 남자입니다...어쩜...정신이 좀 나간 남자같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남자형입니다.
    싫다고 하는데도...계속...거머리처럼 달라붙는 남자들 있잖습니까...
    한마디로 주제파악을 못하는 남자들이지요.

    남자분들 !!!
    여자가 싫다고하면 사나이답게 깨끗하게 포기하세요 ! ^^
  • 속보 2011.07.15 17:49 (*.162.196.171)
    그게....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조상들이 이상한 속담을 만들어놔서.....우리나라 남자들이 그거만믿고...계속 거머리처럼 달라붙는거 같아요

    아닐가요?
  • canna 2011.07.16 11:54 (*.175.216.32)
    맞아요 !!!
    그래서 주제파악을 못한다는 겁니다 !
    여자가 무슨 나무입니까 ?
    그리고 자신이 무슨 축구 경기 하고 있습니까 ?
    사랑이 무슨 축구경기인줄 아나봐요...

    저런 남자들은..., 혼자서 비현실적인 환상과 집착으로...
    자신의 업셰션 을 ' 사랑 ' 으로 착각하고 있는거지요.
    저남자는 아가씨를 스토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러다가...결국엔...강간, 살인, 자살..등으로 이어지지요...

    저남자는 정신과 의사와 상담이 필요한 사람인것 같은디....
    어찌....티비에 버젖이 나옴니까...저런 방송을 만든 방송인들도 문제가 있네요....쩝.
?

  1. 간지나는 노형~

    Date2007.01.02 Byrainbow eyes Views3845
    Read More
  2. 간지러운 라 팔로마

    Date2008.08.12 By라 팔로마 Views4261
    Read More
  3. 간청소 방법.

    Date2014.08.26 By간사랑 Views4264
    Read More
  4. 갇혀 사는 나를 방치된 손으로 인해 발견 합니다

    Date2008.02.17 Bybradpitt Views2800
    Read More
  5. 갈브레이스의 브람스기타(Brahms guitar) 기법으로 연주하는 연주자

    Date2009.05.17 BySPAGHETTI Views4122
    Read More
  6. 갈팡질팡청와대"日,독도명기언급있었다" 번복

    Date2008.07.15 By관객 Views3902
    Read More
  7. 감과 오미자쥬스

    Date2012.01.17 By Views6659
    Read More
  8. 감기 몸살.

    Date2005.05.27 By Views3383
    Read More
  9. 감기몸살때문에 생각해본 치료법.

    Date2005.05.28 By Views4478
    Read More
  10. 감기에 걸리지 않는 법

    Date2008.12.25 By셀러브리티 Views4436
    Read More
  11. 감동이 넘치네요...ㅡㅡ;;; ... 함 보셔요...

    Date2003.04.24 Bypepe Views3886
    Read More
  12. 감동입니다.

    Date2009.08.29 By Views4225
    Read More
  13. 감동적입니다. 꼭 보세요 <당신의 목소리>

    Date2008.06.03 By정의 Views3864
    Read More
  14.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영화 한 편 감상하세요

    Date2010.06.14 By휘모리 Views4528
    Read More
  15. 감별사에게 님에게..

    Date2014.08.06 By Views3067
    Read More
  16. 감별사에게 봐라.

    Date2014.08.07 By Views3382
    Read More
  17. 감별사에게란 사람에게

    Date2014.08.06 By Views2476
    Read More
  18. 감별사에게란 사람에게 다시..

    Date2014.08.06 By Views3224
    Read More
  19. 감사합니다.

    Date2007.02.02 By^^* Views3506
    Read More
  20. 감상적인 기분....

    Date2004.04.06 By뽀로꾸기타 Views3588
    Read More
  21. 감속하는 즐거움

    Date2003.10.09 By으니 Views4402
    Read More
  22. 감옥에서 만나게 되는분들....

    Date2012.03.03 By Views6029
    Read More
  23. 감을 말렸습니다...

    Date2009.12.31 By파크닝팬 Views4081
    Read More
  24. 감익는 가을

    Date2012.10.02 By콩쥐 Views5223
    Read More
  25. 감자 의 힘

    Date2008.08.17 ByPotato Views3523
    Read More
  26. 감자총각 논란

    Date2011.07.15 By속보 Views5074
    Read More
  27. 감자탕의 진실

    Date2013.06.28 By먹거리피디 Views4715
    Read More
  28. 감정과잉 ^^

    Date2008.05.27 By Views3617
    Read More
  29. 감정의 과잉

    Date2005.01.11 By눈물마른넘 Views3931
    Read More
  30. 갑자기 매니아에서 안 보이는 얼굴

    Date2008.08.23 By콩쥐 Views2613
    Read More
  31. 갑자기 어제부터 생각난 시....

    Date2005.11.01 By쑤니 Views3564
    Read More
  32. 갑자기 탕수육이 먹고 싶을때..

    Date2001.04.18 By고정욱 Views3773
    Read More
  33. 강간의 제왕=미국

    Date2011.10.07 By어메리카 Views5031
    Read More
  34. 강기욱

    Date2015.01.28 By콩쥐 Views4694
    Read More
  35. 강남 사람들 괜히 잘사는거 아니다...

    Date2011.08.25 By속보 Views7804
    Read More
  36. 강남콩만한 물집

    Date2007.05.01 By콩쥐 Views3594
    Read More
  37. 강만수 "1%가 내는 종부세 왜 80%에게 여론조사 하나"

    Date2008.10.08 By종부세 Views4025
    Read More
  38. 강미은 숙명여대교수 뉴스 좋아요

    Date2023.05.17 By Views1494
    Read More
  39. 강미진의 오랜습관

    Date2013.04.28 By콩쥐 Views6377
    Read More
  40. 강아쥐 그리기....

    Date2007.09.12 By콩쥐 Views3612
    Read More
  41. 강아지 인형

    Date2013.10.07 By콩쥐 Views5692
    Read More
  42. 강원도 사시는분 계십니까?

    Date2015.03.10 By강원사랑 Views5608
    Read More
  43. 강원도 우추리 마을 이장님이 동민들께 알리는 방송

    Date2008.04.07 By누룽지 Views4163
    Read More
  44. 강원도로 이사간 부산 사람의 일기

    Date2007.03.31 By오모씨 Views3601
    Read More
  45. 강원도의 힘.....양양의 능이와 노루궁뎅이

    Date2005.09.28 By콩쥐 Views4067
    Read More
  46. 강정구 교수와의 인터뷰 기사

    Date2005.10.13 By6.25전쟁 Views4336
    Read More
  47. 강제징용 사과요구 포기, 대한민국 대통령 맞나

    Date2009.01.30 By꽁생원 Views4357
    Read More
  48. 강풀 (사랑)

    Date2004.03.31 By소심함 Views4470
    Read More
  49. 강풀 만화... 보세요?

    Date2004.03.06 By오모씨 Views2987
    Read More
  50. 강풀 순정만화 2화

    Date2004.02.19 By그놈참 Views4645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