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말씀드려야 할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영화나 매체에서 보고..중국사람만 나오는것 같으면

이것이 중국문화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알고보면..그게 중국적인게 아니라...홍콩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우리나라는 홍콩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영화도 다 홍콩에서 만들어진 영화가 태반입니다

성룡 주성치 홍금보 유덕화 왕조현 견자단 엄청하 이연걸 주윤발...다 홍콩사람입니다

홍콩영화를 보고...우리는 이것을 중국과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는겁니다


중국사람들에게....여자배우 왕조현 물어보면....잘 몰라합니다

자기나라사람으로 인식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왕조현이가 홍콩배우이기 떄문입니다



중국의 세련된 도시가 등장하는...영화

성룡과 홍금보가 등장하는 영화...다 홍콩영화입니다


중국과 홍콩은 많이 다릅니다

홍콩이 좀 자유적이고 세련미있고..개방적이라면

중국은 배타적이고...폐쇄적인것 같습니다

사람외양새도 보면 차이가 있습니다...홍콩사람들은 우리나라나 일본처럼...세련적이고 도시적입니다

반면 중국은....전통의상 즐겨입고....우리나라 60 70년대 방불케 하듯이 촌스럽다고 합니다


거...중국에 사는 조선족들에게 물어보면 아실겁니다

얼마나 그들이 핍박받고 사는지 말입니다


한족은 조선족보다 훨씬 월등한 민족이다라는..우월의식을 중국은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방민족은 대놓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는겁니다

심지어는 같은 민족인...대만 홍콩도 아주 무시한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비하면...홍콩은...그런거 없는것 같습니다....타민족 배척하거나 그런게 없는듯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자유스럽습니다



저..이번에...영화 엽문보고...야 중국인들 정말 멋있다..했는데

알고보니...그영화도 홍콩영화 였습니다

엽문사부님이 홍콩에서 생활하셔다더군요

영춘권도...중국본토에서는 오히려 인기가 없다고 합니다

홍콩에서만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거 보면...중국 본토인들이 얼마나 배타적인지 짐작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