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고생물학과 관련된 책을 보았는데
수십억년에 걸친의 지구의 생물의 흔적을 검토하면
하루아침에 많은 생물의 종들이 멸종을 했더군요.
소행성 충돌, 화산폭팔, 빙하기등 ...
제가 생각할 때 인간 멸종의 가능성의 원인은 인간 문명 자체에 있는 것 아닌가 합니다.
의학과 공중위생의 발전으로 예전 같으면 죽을 사람들이 요즈음은 거의 살죠.
저의 부모님 세대만 해도 형제들 중 절반 가까이 어릴 때 사망했죠.
전염병이 돌면 몸이 약한 사람들 특히 아기들이 많이 죽었는데
요즈음은 전염병으로 죽는 사람은 거의 없죠.
결과적으로 요즈음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몸이 약해진 것 같습니다. 체력만 해도
저의 아버지 세대의 남자들은 80키로 짜리 쌀 한가마니 드는 것은 기본이었는데
요즈음 젊은이 중 쌀 한가마니 들 수 있는 남자가 얼마나 될까요?
예전에는 일부다처제 라 강한 남자들의 후손이 많았는데 요즈음은 일부 일처제라
강한 남자나 약한 남자나 똑같이 후손을 만듭니다. 이렇게 여러세대가 반복되다보면
인류 전체의 형질은 약한 쪽으로 갈 수 밖에 없겠지요.
저도 몇년째 비염때문에 고생하는데 비염의 원인은 몸의 저항력이 약해지는 것 때문이라더군요.
(저의 경우는 잦은 과음이 원인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병원도 가지 않고 치료도 않하고
있습니다. 병원 가봐야 술먹지 말라고 할 것이 뻔한 것 같아서 ...)
말하고 싶은 것은 요즈음 사람들은 우리의 조상들 보다 몸이 약해졌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아토피 환자도 많고 암환자도 많은데 이러한 병들의 원인을 우리는 자꾸만 환경에서 찾고자 하지만
질병의 원인이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고 인간 자체의 문제에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인간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은 점점 약해져 가는데 병원균들은 각종 약품에 의해 단련되어
점점 강해져 가고 나중에는 인류전체가 도저히 저항할 수 없는 강력한 병원균에 의해 일시에
죽고 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이 이 지상에서 없어지고 난 후 한 일억년 쯤 후에 출현한 지능이 높은 생명체들이
지구에 출현해서는 일억년 쯤 전에 지능이 대단히 높은 생물들이 살았던 것 같다고
그들의 고생물학에서 말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십억년에 걸친의 지구의 생물의 흔적을 검토하면
하루아침에 많은 생물의 종들이 멸종을 했더군요.
소행성 충돌, 화산폭팔, 빙하기등 ...
제가 생각할 때 인간 멸종의 가능성의 원인은 인간 문명 자체에 있는 것 아닌가 합니다.
의학과 공중위생의 발전으로 예전 같으면 죽을 사람들이 요즈음은 거의 살죠.
저의 부모님 세대만 해도 형제들 중 절반 가까이 어릴 때 사망했죠.
전염병이 돌면 몸이 약한 사람들 특히 아기들이 많이 죽었는데
요즈음은 전염병으로 죽는 사람은 거의 없죠.
결과적으로 요즈음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몸이 약해진 것 같습니다. 체력만 해도
저의 아버지 세대의 남자들은 80키로 짜리 쌀 한가마니 드는 것은 기본이었는데
요즈음 젊은이 중 쌀 한가마니 들 수 있는 남자가 얼마나 될까요?
예전에는 일부다처제 라 강한 남자들의 후손이 많았는데 요즈음은 일부 일처제라
강한 남자나 약한 남자나 똑같이 후손을 만듭니다. 이렇게 여러세대가 반복되다보면
인류 전체의 형질은 약한 쪽으로 갈 수 밖에 없겠지요.
저도 몇년째 비염때문에 고생하는데 비염의 원인은 몸의 저항력이 약해지는 것 때문이라더군요.
(저의 경우는 잦은 과음이 원인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병원도 가지 않고 치료도 않하고
있습니다. 병원 가봐야 술먹지 말라고 할 것이 뻔한 것 같아서 ...)
말하고 싶은 것은 요즈음 사람들은 우리의 조상들 보다 몸이 약해졌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아토피 환자도 많고 암환자도 많은데 이러한 병들의 원인을 우리는 자꾸만 환경에서 찾고자 하지만
질병의 원인이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고 인간 자체의 문제에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인간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은 점점 약해져 가는데 병원균들은 각종 약품에 의해 단련되어
점점 강해져 가고 나중에는 인류전체가 도저히 저항할 수 없는 강력한 병원균에 의해 일시에
죽고 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이 이 지상에서 없어지고 난 후 한 일억년 쯤 후에 출현한 지능이 높은 생명체들이
지구에 출현해서는 일억년 쯤 전에 지능이 대단히 높은 생물들이 살았던 것 같다고
그들의 고생물학에서 말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Comment '3'
-
3000원짜리 막걸리 사달라고 햇다고
"인류멸종"소리나오고, 그러는거 아니예요...
하하하...농담해봣습니다.
제가 전에 여기서
인류는 1980년대에 멸망했다고 전에 이야기 했었는데
기억하고 계시죠?
폭탄터지거나 잡아먹히거나 외부의 큰 충격으로만 멸망하는건 아니니까요. -
80년대 초 세계인구가 3,40억 정도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65억 정도 되죠...
예전에는 자동차 대수도 그리 많지도 않았고,,지금같이 건물들이 빽빽하지도 않았죠...
수산양식중에 외해가두리라고 있는데...아주 깊은 바다에 자연상태와 비슷한상태로..
내해에서 빽빽히 어류를 양식하는 것과 달리..여유있는 공간을 주고 양식을 하죠.
스트레스도 덜 받고..크기에서 부터 차이가 나고,,,역동성 또한 다르죠..자연산과 다름없죠...
인간또한 사는 곳이 과밀해질수록...스트레스를 더 받죠...어떤생명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성,열성인자의 원인은 아니고,,,인간도 생태계의 일부이니..
과포화 상태가되면..자연이 해결해 주겠죠,,,
언제일지 모르나,,자연생태계가 결정해줄 문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105 | 맞는 넘이 문제라네.. 5 | 훈 | 2011.07.12 | 6013 |
| 2104 |
Do it yourself
|
diy | 2011.07.12 | 6151 |
| 2103 | 목사가 입양 딸 10년 동안 성추행 11 | 속보 | 2011.07.12 | 6011 |
| 2102 | 때리고 숨기고 폭렴 대물림.. 2 | 속보 | 2011.07.13 | 6255 |
| 2101 | '허례허식 결혼문화' 개선될까?‥호텔 결혼식 1억원 1 | 속보 | 2011.07.13 | 6354 |
| » | 인간 멸종 3 | 칸타빌레 | 2011.07.13 | 6261 |
| 2099 | 두분 다 고정하시고 5 | 언니 | 2011.07.13 | 6030 |
| 2098 | 서울 서교동 중국식당에서 격은일..황당 33 | 중국연구 | 2011.07.13 | 6559 |
| 2097 |
정말 눈 속에서 올라 오지요...
|
SPAGHETTI | 2011.07.14 | 6922 |
| 2096 |
이런 꽃 이름이 뭘까요?
2 |
SPAGHETTI | 2011.07.13 | 6699 |
| 2095 | 중국음식에 대한 궁금중 19 | 중국연구 | 2011.07.14 | 8249 |
| 2094 | 불장난 1 | 언니 | 2011.07.14 | 6871 |
| 2093 | 중국 홍콩 비교... 1 | 중국연구 | 2011.07.14 | 5299 |
| 2092 | 감자총각 논란 5 | 속보 | 2011.07.15 | 6398 |
| 2091 | 빵에대한 궁금증.. 8 | 과민성대장증후군 | 2011.07.15 | 5995 |
| 2090 | 말 | 친구 | 2011.07.15 | 6066 |
| 2089 | 빵 먹고 설사? 3 | 속보 | 2011.07.15 | 6316 |
| 2088 | 한국 여자들이여....깨어나라 3 | 속보 | 2011.07.16 | 6155 |
| 2087 |
석고 크리스탈
8 |
익명으로 | 2011.07.16 | 5792 |
| 2086 | 자식교육...큰일입니다 9 | 속보 | 2011.07.16 | 5707 |
| 2085 | 나라를 망치는 현상(펌) 7 | 최동수 | 2011.07.16 | 5938 |
| 2084 | 설렁탕 육수 실태.. 4 | 속보 | 2011.07.17 | 11042 |
| 2083 | 사랑 | 거리의 악사 | 2011.07.17 | 8106 |
| 2082 | 중국......과자에 독타서 시중유통 5 | 중국연구 | 2011.07.17 | 15031 |
| 2081 | 아스투리아스 2곡 : 빌보드 클래식 앨범 차트에 오른 앨범 2트랙 1 | 거리의 악사 | 2011.07.17 | 15406 |
| 2080 | 일본을 곁눈질 해보니(펌) 12 | 최동수 | 2011.07.17 | 8049 |
| 2079 |
이 곳에 살기 위하여
2 |
엘뤼아르 | 2011.07.18 | 6077 |
| 2078 | 외모지상주의....한국 4 | 속보 | 2011.07.18 | 5965 |
| 2077 | 서울 찜질방 목욕탕에서 과다 레지오넬라균 검출 1 | 속보 | 2011.07.18 | 6020 |
| 2076 | 빚내서 몸키우는 한국 대형 교회들... 3 | 속보 | 2011.07.18 | 6210 |
| 2075 | 미원.. 2 | 미원연구 | 2011.07.18 | 6025 |
| 2074 | 중국음식...미원 많이 치는가? 11 | 미원연구 | 2011.07.19 | 6900 |
| 2073 | 서울 특징 8 | 서울연구 | 2011.07.19 | 6055 |
| 2072 | 서울특징2 | 서울연구 | 2011.07.19 | 5595 |
| 2071 | 티비에 나오는 모습이랑 실제는 다릅니다 2 | 연구 | 2011.07.20 | 5958 |
| 2070 | 대다수 서민들의 모습 2 | 속보 | 2011.07.20 | 5674 |
| 2069 | MB.C 2 | 훈 | 2011.07.20 | 5694 |
| 2068 | 낮술 환영? 1 | 서울연구 | 2011.07.20 | 6117 |
| 2067 | [속보]천호동 상가건물 매몰자 1명 생존 확인 2 | 서울연구 | 2011.07.20 | 5950 |
| 2066 | 한국의 부자들은 왜 욕을 먹을까? 2 | 속보 | 2011.07.21 | 6735 |
| 2065 | 홍대 앞에는 왜 '부비부비 클럽'만 남게 됐나 3 | 속보 | 2011.07.21 | 6402 |
| 2064 | 결론=자본주의에 의해 홍대문화가 무너짐 | 속보 | 2011.07.21 | 6133 |
| 2063 | 속보 속보 보속보소복속보복소보곱속보 | 11 | 2011.07.22 | 10091 |
| 2062 | 스페인 아랍연구.. 1 | 스페인연구 | 2011.07.21 | 14476 |
| 2061 | 심하현을 추모하여 3 | 거리의 악사 | 2011.07.21 | 7257 |
| 2060 | 치열하고 고독한...서울젊은이들의 삶 | 서울연구 | 2011.07.22 | 10008 |
| 2059 | 훌륭하신 분 2 | 금모래 | 2011.07.22 | 18598 |
| 2058 | 딴지 라디오 | 꽁생원 | 2011.07.22 | 12680 |
| 2057 |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때가 됐습니다.
|
라메르 | 2011.07.22 | 6494 |
| 2056 | 한식 사드실때...주의 17 | 미원연구 | 2011.07.23 | 9628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개미던 물고기던 살아남는놈이 우월한겁니다
인간도 언젠가 멸종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