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모임에서...중국인 유학생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물론 그분은 여자이구요
한국에서 오년이상 사셨다고 합니다
중국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중에....들은 얘기입니다만
한국처럼...유흥문화 성문화가 발달한 곳은 없다고 합니다
그분이 나이트 가서 깜작 놀랐다고 합니다
막 웨이타들이 부킹이라는 명목으로...강제로 여자들을 이리저리 룸으로 끌고들 가는데...
중국에서는....부킹과 같은 문화가 아예 존재하지도 않거니와
만약 그러면....뺨 맞는다고 합니다
여자들의 인권이 남자보다 훨신 세다고 합니다
남자는 여자를 존중하지 않으면 절대 장가도 못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국처럼...노래방 단란주점...유흥 술집....마사지..나이트..클럽 과 같은게
한국처럼 많은 나라는 없을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런얘기 들으면서....느낀게....
우리가 말입니다....가부장적인거...보수적인거...남성중심적인 문화를....유교적인 문화라고
얘기들 많이 하시는데.......실제로 유교의 영향을 받은 중국이 여자를 더 존중하는걸 보면
우리가 유교문화를 왜곡시켜 받아들인게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공자님의 사상은 원래 그런게 아닌데....우리가 우리식대로 제멋대로 받아들인 걸겁니다
불교 기독교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부처님의 근본사상은 원래 이게 아닌데....예수님의 교리는 원래 이게 아닌데..
우리식대로...멋대로......받아들이고 외곡시키고 있는겁니다
뭐든지...맹신할게 아니고....한번식은 생각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