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6 08:54
[re] 섬에서의 하루(2)
(*.161.14.21) 조회 수 5195 댓글 4
집 뒤쪽 앵두나무엔
올해 앵두가 엄청 달렸네요.....
신문에보니
서울에 살려면 4인가족이 보통 350만원은 벌어야 한다더군요.
서울 변두리지역에선 250만원이면 살아갈 수 있고
변두리보다 더 변두리로가면 150만원으로도 살아갈 수 있다고 하죠.
좀더 시골로 들어가면 한달 60만원정도 벌어도 살수있다는거,
도시에서 살기힘든분들에게는 시골도 좋은 위안이 될수있다는거.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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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처음 내 집을 변두리 절대 농지 옆에 짓고 마당에는 잔디와 벚꽃과 앵두나무를 심었더랬죠. 덩굴 장미와 장미꽃도 키웠더랬어요. 봄에 애기를 가졌는데 마당의 앵두나무에 앵두가 가득 열렸더랍니다. 아주 굵고 빨간 앵두가 무수히 열렸더랬어요. 그 앵두를 보며 태교 기간을 가졌는데 앵두를 따서 큰 우리 항아리에 앵두주를 닮궜어요. 그리고 그해 겨울에 태어난 아기의 입술이 새빨간 앵두 한개가 달려 있는듯 했지요. 나중에 자라서도 앵두 같이 가운데가 잘록하며 터질 듯 팽팽한 입술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했어요.저는 태교의 힘이 놀랍다고 생각했답니다. 콩쥐님도 그곳에서 따님을 가지신다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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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하나 더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내아이도 이처럼 귀여운데.
아무래도 한번 더 힘 좀 써야겠어요... -
그렇게 하시면 아드님이 동생을 얻게 되어 나중에 크면 서로 위안이 되고 외롭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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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울뿐입니다...강화도에서 국내 최고의 명기 제작에 힘쏟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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