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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공기좋은 지방남쪽에서 살다가 서울에서 좀 살게되었는데..

공기차이가 많이 심하게 다른것 같습니다....못살겠다는 생각도 들 정도이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숨이 콱콱막힘이 느낄떄가 많습니다

서울공기와 지하철공기를 마시고 들어와 세수를하면 코 얼굴에서 시커먼게 묻어나오더군요



서울에 대한 환상에 젖어있었건만.....그리 좋은 곳이 아님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보니깐 암발생율도 서울이 전국에서 최고로 높던데...

서울사시는분들은 그런걸 감수하고도 사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숨막히는경우 없습니까?

저만 그런가여..

Comment '23'
  • 곰탱이 2011.05.29 16:37 (*.161.102.221)
    서울에서 19년동안 서식하고 있는데 저도 가끔가다 숨막힐때있습니다. 차창문열고 타고 가다가 갑자기 숨이 막혀서..
    노년에는 공기좋은 곳에서 살고싶네요.ㅎㅎ
  • 한섭 2011.05.29 22:16 (*.197.211.167)
    외국에서 살다 서울돌아온 날 숨막혀서 죽는줄 알았답니다.
    몇달 지나니 어느정도 적응은 되던데요...그래도 숨쉬기 쉽지 않습니다.
    공기 좋은곳이 그립습니다^^
  • 연구 2011.05.30 05:02 (*.162.196.171)
    지방에서 안살아본분은 모르시겠지만.....서울공기 정말 안좋은것 같습니다

    숨이 막힐정도라면...이거 문제 아니겠습니까?

    서울살다가 가끔 남쪽내려가면.....공기가 너무 상쾌해서....미칠정도더라구요

    서울공기 이렇게 안좋은 원인이 뭘까요?
  • 리브라 2011.05.30 18:59 (*.131.167.73)
    한달에 두번정도 상하이 출장가는데 상하이는 공기가 더 나쁩니다. 서울은 상하이보다 공기가 훨씬 좋은것 같아요.
  • 연구 2011.05.30 19:02 (*.162.196.171)
    제가 실험연구해보니......똑같은 도보를 해도...공기좋은 남쪽지방과 공기안좋은 서울의 피곤도의 차이가 큽니다

    서울에서는 길거리를 걷거나 조금만 운동해도 숨이차고 피곤해지죠....거의 숙소에 들어오면 기진맥진한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은 공기의 차이 같아요

    공기가 워낙 안좋다보니...조금만 페활량이 늘어나도 숨이막히고 피곤해지는겁니다



    최고의 집값과 최고의 암발생율을 자랑하는.... 서울....

    그런곳에 왜 너도나도 다들 살려고 하는것일가요?

  • 2011.05.30 22:31 (*.184.77.171)
    여기 부산의 공기도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서울에 비하면 양반인 모양이군요.
    기관지와 폐가 약해 공기가 조금만 안좋아도 답답한데.. 전 서울엔 절대 안살아야 할것 같네요.
  • 배려 2011.05.31 08:51 (*.103.61.121)
    제주에서 하루종일 올레길 걸어도 기분이 상쾌하고 좋은데
    서울에서 지하철로 한시간만 이동해도 피곤하고 몸이 무겁습니다.
    공기도 안좋고 사람에 치이고......
    서울..... 모든 인프라가 집중되어 편리하긴 하지만 냉철하게 따지면 사람 살곳은 못되죠.
  • 소품 2011.05.31 13:57 (*.158.197.214)
    서울이 공기가 좋지 않은 이유는...

    사람이 있기때문인것입니다.

    아주 간단한 상식인거죠~~~

    살만하기에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기에 공기가 좋지 않은 것입니다.

    지방은 사람이 별로 없기에 공기가 좋은 것이구 사람이 별로 없기에 더더욱 사람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물론 차차 인식이 바뀌기에 사람이 적은 곳으로 사람이 이동을 하고 그러면 또 그곳에 사람이 모이고 그럼 그곳은 공기가 좋아지지 않고 그런 순환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워낙 포화상태이구 21세기 여건상 이젠 서울 ----> 지방 이라는 이동의 인식이 많을 것입니다.

    서울의 공기가 좋아지지 않은 이유는....

    사람이 살기위해 서울로 이동했다는 것이죠.

    서울이 서울이라서 공기가 좋지 않은 것은 아니에요~~~

    저처럼 서울에 있을 필요 없어 차라리 공기좋은 곳에서 있으면 돈을 더 벌 수 있는 직업을 갖은 사람도...

    그토록 서울을 뜨고 싶어도 서울을 쉽게 못 뜨는 이유는....

    바로 사람이 사람을 모은다고...

    제 주변사람들(부모님, 와이프...)이 서울에 있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 연구 2011.05.31 14:24 (*.162.196.171)
    서울에 사는한....우리모두 공해독에 시달리게 되는건 사실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서울에서는 몸이 피곤해지고 숨이 갑갑해지죠


    여기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살아야 할듯 합니다

    무턱대고 사는것은 좀 위험하지 않을가요?
  • k 2011.05.31 15:57 (*.39.81.226)
    서울시내 가면 조금 공기가 좋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상해나 미국LA 멕시코 Guadalajara 태국의 방콕등에 비하면 천국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서초동인데 공기가 좋아요. 그리고 서울 근교 산에 가보세요. 정말 죽입니다. 강원도 산은 정말 호주 뉴질랜드 부럽지 않게 공기가 깨긋하닥 하네요^^
  • 연구 2011.05.31 20:38 (*.162.196.171)
    관찰해보면....서울사람들 피부가 지방사람들보다 더 않좋습니다

    시커먼분들이 많으신게...이것 역시 공해와 공기의 영향인듯 합니다

  • 부추 2011.05.31 20:53 (*.73.255.197)
    해독 작용에 부추가 좋답니다.

    sashimi에도 부추 섞어 먹고. 비빔밥에도 부추. 김치도 부추 김치... 지짐도 부추전 ㅋ

    저는 부추를 매일 베먹음. 부추는 잘라도 2주면 다 자라는 놀라운 자생력.
  • 골핑 2011.05.31 23:25 (*.255.174.157)
    서울사람 시커먼거는 골프많이 쳐서임
  • 붕가 2011.06.01 02:04 (*.36.191.124)
    드라마에서... 시골에 얼굴 하얀 서울전학생이 오는 연출 많이 보셨겠죠?
    서울은 먼지가 많아서 자외선이 차단이 돼서 그렇다고 합니다.
    먼지때문에 까맣다면 씻으면 되죠 ㅎㅎㅎ
  • 연구 2011.06.01 02:54 (*.162.196.171)
    그런게 다 연출가들이 드라마에 심어놓은 거짓된 서울에 대한 환상인것 같습니다

    막상 서울 올라가서 보면....어중이 떠중이 같은 사람도 많고....이상한 사람도 많더라구요

    서울은...무슨 자살하는 사람도 그렇게 많은지.....또한 암은 왜들 그렇게 많이 걸립니까?

    오히려 지방에 사는분들이 양반일수도 있겠다...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소품 2011.06.01 13:31 (*.158.197.214)
    ㅎㅎ
    서울이 암이 더 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복막염으로 사망할 확률은 서울이 훨씬 낮아요.

    그래도 전 지방이 좋아요~~~

    서울에 살기시작한지 27년째인데...

    이젠 서울에 그만 살아도~~~

    제주도가서 현지민에게 제주도로 조만간 내려갈거라고하니까~~

    하는말

    "머 먹고살려고 내려오냐구~~"

    그래서 이랬죠~

    "전 서울보다 지방에 오면 더 먹고 살게 많다고~~"

    모든 사람이 서울이 더 잘 먹고 잘 사는 건 아닌데~~~~~~

    아 빨랑 더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서울을 떠야하는데....
  • 연구 2011.06.01 18:41 (*.162.196.171)
    제가 관찰한 서울의 날씨 특성..

    햇빛이 내려쬐도...뭔가 뿌연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남쪽지방에 비해 바람의 세기가 강합니다

    서울사람들이 옷을 두개씩 껴입는 이유를 이해할듯..



    또한 먼지 황사가 훨씬 심합니다

    자동차를 며칠 밖에다 세워놓으면....며칠안가서....차 유리랑 지붕에 뿌연먼지가 수북해짐...

    그래서 서울에 살면.....세차를 훨씬 자주해 주어야 합니다



  • 연구 2011.06.02 03:38 (*.162.196.171)
    지금시간..새벽 3시.. 마포구의 일대가 뿌연 안개로 가득차 있군요

    이 뿌연안개와 쾌쾌한 공기의 정체가 궁금하단 말이지....
  • 붕가 2011.06.05 00:59 (*.36.191.124)
    그냥 습한겁니다.
    색안경 쓰고 바라보면 온 세상이 벌겋죠.
    사람의 심리란게 그런법이니까요.
  • 연구 2011.06.05 04:20 (*.162.196.171)
    서울에대환 좋은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기때문에...기대감은 다 깨졌어요

    제가 운동경력이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서울 올라와서...몸이 괜스럽게 피곤해지고 이상해짐을 확실히 느끼거든요

    좋은공기만 마시고 상쾌한곳에 살다가...안좋은 환경에 놓이니...바로 증상이 오는것 같습니다



    가장 확실히 느낄수 있는건....불쾌지수 입니다

    서울이 높다고 봐야죠
  • 칸타빌레 2011.06.05 11:18 (*.65.89.49)
    서울 생활이 공기때문에 피곤 할 수 도 있겠지만

    서울의 높은 인구밀도와 건축물의 밀도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 많은 버스나 지하철을 타거나 교통 정체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높고 많은 건축물들이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서울에서 계속 생활하던 사람들은 그런 환경에 이미 적응해서 잘 생활하는 것이고요.

    한산한 지방에서 생활하다가 서울에서 생활하려면 처음에 힘든 것은 당연하다고 보이는데

    인간은 다른 모든 동물보다 적응력이 탁월하므로 빠른 시일내에 적응이 되시리라 봅니다.
  • 연구 2011.06.05 14:07 (*.162.196.171)
    어떤분께서 토론주제로 올리신글 입니다...


    (토론) 서울공기에 대해..


    매일아침 지하철을 타고 한강을 건널때마다 느끼는건데

    서울공기 정말 더럽다

    멀리있는 건물도 제대로 안보일정도다

    OECD가입국중 한국이 미세먼지농도가 최고로 높다

    미세먼지는 폐속에 그대로 들어오는데

    계속 쌓일경우 폐렴,천식,암까지 될수있다

    우린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 연구 2011.06.05 14:09 (*.162.196.171)
    나쁜공기 3일만 마셔도 암 위혐

    미세먼지가 포함된 나쁜 공기를 짧게라도 마시면 유전자가 손상되면서 암 같은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대학 안드레아 바카렐리 박사 팀은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밀라노 인근의 공장에서 일하는 건강한 근로자 63명을 대상으로 월요일 아침과 목요일 아침에 피를 채취해 3일 일하는 동안에 일어난 유전자 변화를 살펴했다.

    그러자 월요일 아침 채혈 때는 없었던 유전자 변형 4가지가 목요일 채혈 때 나타나, 사흘 일하는 동안에 메틸화(methylation)라고 불리는 유전자 변형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변형된 유전자는 특히 종양 억제와 관련된 것들이었다. 미세먼지가 많은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암 같은 악성 종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을 알게 하는 연구 결과였다.

    미세먼지가 많은 공기를 마시면 폐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는 사흘이라는 짧은 기간만 노출되더라도 유전자 손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바카렐리 박사는 “앞으로 이러한 유전자 변형이 암과 어떻게 관련되는지 관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우 서울 등 대도시에서 거의 항상 모든 곳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항상 높은 수준인 것으로 지적된다.

    바카렐리 박사의 연구 결과는 17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105회 ‘미국흉부학회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American Thoracic Society)’에서 소개됐으며 미국 건강 웹진 헬스데이, 온라인 과학뉴스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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