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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치는 댓글을 달아 죄송합니다만, 첨부함 그림의 자료 한번 보십시오. 상식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과 현실은 다릅니다. 공기 좋은 시골에 살면 병에 덜걸리고 건강하고... 서울은 공기도 나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막상 데이터를 보면 정 반대입니다. 서울 사람이 오래 삽니다. 시골 사람이 빨리 죽고요. 자료에 설명이 써 있지만 혹시나 시골에는 노인들이 많아서 그런 거 아냐? 라고 오해하실까 설명드리면, 표준화 사망률이라고 연령대 비율을 맞춰 놓고 비교한 겁니다. 심지어는 교통 사고 등을 포함하는 손상에 의한 사망조차도 지방 쪽이 훨씬 많네요.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서울이 더 잘 살기 때문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잘 사는 사람들은 못사는 사람보다 건강하고, 병에 덜 걸리고, 오래 삽니다. 글쎄 뭐, 부자가 시골에 가서 별장 지어 놓고 산다면 얘기가 좀 다르긴 하겠죠. -_-;;;;
  
Comment '26'
  • 2011.06.02 16:05 (*.184.77.171)
    맞습니다. 서구식 식생활이 나쁘다 어쩌고 해도 과거 선진국 외국인들의 평균수명이 월등히 높았고
    국민소득이 높아진 즉 잘살고나서부터 한국의 평균수명도 급격히 늘었지요.
    가난한 사람들이 잘사는사람보다 빨리 죽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비위생적 환경과 식습이 비위생적이고 불균형한 경우가 경우가 많고
    술,담배를 절제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살, 타살 ,사고사도 아주 많습니다.
    서울에 잘사는 사람들은 집안에 공기청정기 빵빵 틀고 습도 온도 조절해서 늘 포근하게 지내며
    적당한 운동과 잘 균형갖추어진 식단 그리고 술,담배도 절제하고 ..
    그리고 노동등 위험직군에서 일안하고 과도한 육체소모도 하지 않으니 ..
    그러니 오래 사는 겁니다. 우리 몸은 쾌적한 환경과 과도하지않은 육체소모라야 병이 생기지 않습니다.
  • 연구 2011.06.02 17:04 (*.162.196.171)
    근데...서울에서도 서초구 강남구만 나온거죠?

    마포구는 없습니까?
  • jazzman 2011.06.02 19:17 (*.224.106.247)
    최상위 다섯 지역과 최하위 다섯 지역을 비교한 거니까요. 최상위권은 대부분 서울 경기 지역 중에서도 특히 경제적 수준이 높은 동네인 것 아시겠지요. 서울 안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다른 지역까지 나온 자료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 연구 2011.06.02 19:51 (*.162.196.171)
    서초 강남분들이면....집도 2개이고 해외여행 많이가고 일년에 절반이상은 해외에 사시는분들 많지 않습니까

    저가 예전에 있던 남쪽지방에도....시골에 별채지어놓은 임자들은 다 서울분들이었거든요

    보니깐 왔다갔다 하는거 같더라구요...놀고먹고 사는건지도
  • 부자 2011.06.02 23:01 (*.255.173.216)
    는 뭐 거저로 됩니까. 학교에서 공부 졸라 하고..젊어서 뼈빠지게 일하고 나이 먹어서 좀 편히 사는데..
    들은 이야기 입니다..조사를 했답니다..
    부촌 강남 아파트에서 차종류별 출근시간을 조사 했답니다. 그랬더니 대형차가 제일 먼저 아참일찍 빠져 나가고
    제일 마지막엔 소형차가 빠져 나가더랍니다.
    부지런히 일해서 부자 된거란 이야기죠.물론 안그런사람도 있겠지만.
  • SPAGHETTI 2011.06.02 23:58 (*.73.255.197)
    으헤헤헤 ↑ 맞는 얘기


    위의 사망자 통계는 지역의 특징을 나타낸 것이라기 보다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직업적 특성에 더 관련된 것.


    즉... 공기 좋은데서 돈 많이 벌고

    뼈빠지는 노가다나 농약 먹는 일하지 않고 탄광에서 일하지 않고

    의료 혜택이 좋은 곳. 즉 의사의 능력이나 병원이 좋은 대도시가 장수에는 좋다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의료 혜택 가틈.


    서울처럼 공기 나빠도.. 그로인한 중차대한 폐질환이 생기지 않는한... 상대적으로 장수하는 것은

    당근이겠습니다.

    --------------------

    아산 병원도 서울 아산 병원과 강릉 아산 병원이 수준 차이가 제법 난다고 합니다 그려...

    중요한 수술은 아무래도 서울이 낫지요.
  • 붕가 2011.06.03 00:29 (*.36.191.124)
    그래서 부모님이 자식들 공부시킬려고 하는거지요...
    그 말 안듣고 뺀질거리던 아이가 어른이 된 이후엔 뒤늦게 깨닫고 '어른들 말씀이 옳은거구나...' 하고 후회합니다.
    그리고 어른들은 '나에겐 공부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야' 라고 피해의식에 젖어서
    다시 아이들을 죽어라고 교육시킵니다.
    그렇게 너도나도 공부시키기 좋은동네로 가다보니 그 동네 집값이 오르네요? 허허...
    전 그냥 음악할랩니다. ㅋㅋ 그게 더 재밌거든요.
    고령노인 지원금 받아먹으려고 사망신고 안하고 집안에 시신 모셔놨다는 일본인들보다는
    그냥 음악하면서 그럭저럭 살았다는 사람들이 부러운걸요.
  • 연구 2011.06.05 05:01 (*.162.196.171)
    위자료의 신뢰도에 이의를 제기하고 싶습니다

    서울이 공기가 안좋다는것을...저는 몸으로 직접 느끼고... 실험도하여 얘기한것입니다

    서울의 특정지역 (서초 강남 송파)만 유난히 거론된것에...의심을 제기하지 않을수 없군요



    분당도 들어있긴 합니다만.....

    참고로..저희 이모님....술담배도 전혀 안하시고..음식도 채소만 드시는 웰빙주의자이신데...

    분당에서 10년이상 사시다 갑작스레 암으로 사망하셨습니다..

    제가 봤을떄 원인은....공기와 불쾌지수 라 봅니다


    위 자료를 근거로 추측건대..한가지.....결론이 도출되긴 합니다

    서울의 송파 강남 서초 그리고 분당의 인구는 유동인구가 많다는것과


    주소는 서울 강남 송파 서초로 되어있지만.....

    실 생활은 다른 공기좋은곳에서 하고 있거나..외국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많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주소만.......강남 송파 서초로 되어있다는것이죠

    그런분들 실제로도 많지 않습니까?


    외국에서 살고있는 서태지도 주소는 강남 서초인가로 되어 있다죠? 아마

    서울에서 살아도...주소는 지방으로 되어 있는분들도 많구요

    주소변경을 못하고 서울에 사시는분도 많습니다

    그런분들이 암이나 병걸리시면....위에 통계자료는 당연히...서울이 아닌 지방으로 기재가 되겠죠?
  • 연구 2011.06.05 14:03 (*.162.196.171)
    나쁜공기 3일만 마셔도 암 위혐

    미세먼지가 포함된 나쁜 공기를 짧게라도 마시면 유전자가 손상되면서 암 같은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대학 안드레아 바카렐리 박사 팀은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밀라노 인근의 공장에서 일하는 건강한 근로자 63명을 대상으로 월요일 아침과 목요일 아침에 피를 채취해 3일 일하는 동안에 일어난 유전자 변화를 살펴했다.

    그러자 월요일 아침 채혈 때는 없었던 유전자 변형 4가지가 목요일 채혈 때 나타나, 사흘 일하는 동안에 메틸화(methylation)라고 불리는 유전자 변형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변형된 유전자는 특히 종양 억제와 관련된 것들이었다. 미세먼지가 많은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암 같은 악성 종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을 알게 하는 연구 결과였다.

    미세먼지가 많은 공기를 마시면 폐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는 사흘이라는 짧은 기간만 노출되더라도 유전자 손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바카렐리 박사는 “앞으로 이러한 유전자 변형이 암과 어떻게 관련되는지 관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우 서울 등 대도시에서 거의 항상 모든 곳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항상 높은 수준인 것으로 지적된다.

    바카렐리 박사의 연구 결과는 17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105회 ‘미국흉부학회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American Thoracic Society)’에서 소개됐으며 미국 건강 웹진 헬스데이, 온라인 과학뉴스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이날 보도했다.

    [관련기사]
  • 연구 2011.06.05 14:34 (*.162.196.171)
    다른분께서 과거에 올리신글을 보여드립니다..





    토론) 서울공기에 대해..


    매일아침 지하철을 타고 한강을 건널때마다 느끼는건데

    서울공기 정말 더럽다

    멀리있는 건물도 제대로 안보일정도다

    OECD가입국중 한국이 미세먼지농도가 최고로 높다

    미세먼지는 폐속에 그대로 들어오는데

    계속 쌓일경우 폐렴,천식,암까지 될수있다

    우린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 jazzman 2011.06.05 19:57 (*.224.106.247)
    자료가 가진 한계성이야 물론 있는 것이고, 말씀하신대로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일치하지 않고, 사람이란게 평생 한군데 사는 게 아니라 여기 저기 이사 다닐 수도 있고 하죠. 그렇다고 저 자료가 신뢰할 수 없는 자료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 자료는 잘 사는 사람들이 못 사는 사람보다 병에 덜 걸리고 건강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자료라고 설명 드렸지 않습니까. 거주지 뿐 아니라, 학력, 직업, 수입 등등으로 어떻게 조사하더라도, 거의 전세계 어느 나라를 조사해도 일관되게 그런 결과가 나옵니다. 서울 안에서도 강남, 서초 등 소득 수준 높은 동네와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낮은 동네는 여러 건강 지표가 차이가 나지요.

    대기오염이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 아니구요, 건강문제를 결정 짓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서울이 공기가 나쁘니 건강에 나쁠 것이라고 단순히 얘기하기 곤란하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공기 좋은 곳에 살아도, 담배를 핀다면 말짱 꽝이지요. 흡연자의 폐암 발병률은 비흡연자의 8배 정도에 달하는 데 비해, 대기오염 심한 곳에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폐암 발병률 차이는 (흡연률을 같다고 놓고 본다면) 2배도 채 안되는 정도일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렇다고 해서 의미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
  • jazzman 2011.06.05 20:06 (*.224.106.247)
    서초 강남 송파만 유달리 주소와 실거주가 일치하지 않는 사람이 그렇게 많을리야 있겠습니까. 서울 전체로 놓고 봐도 연령 표준화 암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쪽에 속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 연구 2011.06.05 21:12 (*.162.196.171)
    글쎄...그게 전 이해가 안간다는 것입니다


    서울공기가 지방남쪽보다 공기가 확연히 아주 안좋은건....엄연한 사실이요

    담배피는 사람도 서울이 많죠...지화철도 서울이 가장 높게 이용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서울이 암사망율이 전국에가 가장 낮은쪽이라는게....이해가 너무 안가는군요

    서울과 분당에 사신...저의 이모님 두분도 다 암에 걸리렸습니다....한분은 돌아가셨구요




    님도 서울이시면....시간되실때....남쪽 한번 내려가 보십쇼

    숨이 확 뚫리는 느낌이 드실겁니다


    저처럼 운동을 많이해서 민감한 사람들은......확연히 차이를 느낀답니다
  • 연구 2011.06.05 21:16 (*.162.196.171)
    제가 연구한 결론은 그렇습니다....

    서울이라는 동네는 특성상....유동인구가 꽤 많으며....서울에 본토박이는 드뭅니다


    서울에서 잠깐 사는 사람들이 많다라는것입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그렇죠....대학교때문에 서울에서 살게되거나...직장때문에 잠시 서울에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서울의 문화를 누리려....올라온 젊은이도 있겠구요


    저 주위분들도....서울로 대학가셨다가.....나중에는 다시 지방으로 내려오신 분도 많습니다



    그렇게 서울에 몇년정도 사는건 모르겠습니다만...

    서울에서만 10년이상 살고 그러면......건강에 문제가 생길거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 jazzman 2011.06.05 21:54 (*.224.106.24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3311341391&code=940601

    위 기사를 한번 참고해 보십시오. 서울의 흡연율이 지방 보다 낮은 편입니다.

    암 발병 요인은 워낙에 다양하기 때문에요, 다른 걸 다 무시하고 대기 오염 한가지만 가지고 그걸 설명하려 하면 잘 들어맞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담배가 아주 강력한 암 발병 요인 중 하나이구요,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식생활일 것으로 추정하는데, 먹는 것도 그 안에서 워낙에 다양한 요인이 있어서 복잡하지요. 대기 오염, 방사능, 이런 것들도 물론 한 몫합니다만, 상대적인 비중이 그렇게까지 크지 않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들을 한가지로 결정 짓는 요인이 소위 '사회경제적 지위'라는 것이지요. 소득수준, 교육수준이 높고 잘 사는 사람들은 흡연율도 낮고, 식생활에도 신경 쓰고, 건강 관리 열심히 하고, 건강 검진 받고, 몸 아프면 제때 병원 가서 진료 받고, 인생 살아가는 데 스트레스도 덜하고... 아주 다양한 측면에서 못사는 사람보다 혜택을 누립니다. 그러니 건강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지요.
  • 연구 2011.06.06 03:00 (*.162.196.171)
    그렇죠..돈도좀있고..생활수준이 높은분들은.....서울에만 있지않고

    지중해같은....공기좋은곳을 수시로 왕래하고 해외여행도 많이 가십니다


    지방 남쪽에....가보면....공기좋은 숲같은곳에..별장같은 근사한 집들이 여러채 있습니다

    보면...평소에 사람은 살지 않죠....주말이나....바캉스때만 내려와서 살다가고 그러더군요

  • ? 2011.06.06 08:21 (*.116.114.35)
    시골이 공기가 좋고 오래산다는건 시골에 대한 환상이 만들어낸 착각인가요?
  • 2011.06.06 13:20 (*.184.77.171)
    연구님은 공기하나로 건강의 척도를 만들려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겁니다.
    신선한 공기가 물론 건강에 좋은건 맞지만 너무 깨끗한 공기도 건강에 그리 좋지않습니다.
    산소가 너무 많아도 우리 몸은 병듭니다. 몸이 산화가 빨리 되지요.
    암은 과도한 산소의 분해 즉 산화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입니다.
    유명사찰의 스님들에게 물어보니 그 공기좋은 곳에 사시는분들이 잔병치레가 장난이 아니라더군요.
    (스님들이 생각보다 우리 일반인보다 오히려 평균수명이 짧다고 하더군요.)
    공기도 중요하지만 균형잡힌 식생활과 술담배의 절제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평생 큰병 한번없이 98세로 자는잠에 세상을 떠난 우리 할머니의 건강비법을 공개하지요.
    60세경까진 농촌에서 농사를 지었습니다. 이때까지 담배를 피웠습니다. 술은 원래 못 마셨구요.
    그러나 60세경이후부터 부산의 아들집에 와서 죽을때까지 기거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담배를 끊었습니다. 하루 3끼 꼬박 꼬박 먹는데 딱 밥1공기 이상은 먹지 않습니다.
    라면 등 면류는 거의 먹지 않았고 (국수는 가끔) 음식점음식은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입맛에 안맞다고)
    특기할만한건 매운걸 못드셔서 평생 모든 음식에 고추가루 들어간걸 안먹었다는 겁니다.
    옥상에 텃밭을 꾸며 하루에 몇십분이라도 몸을 움직이고 매일 노인정에 마실을 나갔습니다.
    설탕을 좋아해서 모든 음식에 설탕을 많이 넣어 먹었고 사탕을 좋아해서 늘 주머니에 두었지요.
    건강할때 직접 요리할땐 조미료 엄청 집어 넣어셨어요.
    잠은 밤10시경정도 되면 자고 아침 6시,7시경이 되면 일어났구요.
    핵심은 하루 3끼 딱 적정량의 가정식을 거르지 않음 , 적절한 몸 움직임 , 충분한 잠 ,술담배의 절제
  • 연구 2011.06.06 17:57 (*.162.196.171)
    스님들이 수명이 짧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오히려 그반대로 알고있는데 말이죠


    평균수명이 긴 부류가...성직와 스님입니다

    카톨릭 수도사가 오래 사는건 통계자료로도 나왔습니다
  • 연구 2011.06.06 18:00 (*.162.196.171)
    그리고 스님들의 문제가...뭐냐면....좌선자세를 많이 취하는데

    그게 건강에 그리 좋지 않습니다

    일반들인들은 30분만 그러고 앉아있어도...죽을려고 하죠

    당연히 허리나...무릅에 잔병이 생길 확률은 높겠지요

    그러나 암은 많이 걸리지 않을거라 봅니다
  • 연구 2011.06.06 18:03 (*.162.196.171)
    직업군을 11개로 나누었을 때, 평균수명이 가장 긴 직업군은 △종교인(평균연령 79세)이었으며 다른 직업군에 비하여 두드러지게 평균 수명이 더 길었습니다. 그 외에 평균수명이 긴 순서로는 △정치인, 연예인(73세) △교수(72세) △기업인, 행정관료(71세) △법조인(70세) 순이었습니다. 평균수명이 짧은 직업군으로는 △언론인(65세) △문학인(66세) △체육인(67세) △예술인(69세)이었습니다. 통계학적으로 볼 때에도 직업에 따라서 상당히 의미 있는 큰 차이를 나타낸 것입니다.

    ◆절제된 생활로 욕심을 버리고 살아가며 소식(小食)을 하는 종교인은 장수하게 되고 스트레스가 많고 업무의 긴장감이 높으며, 술.담배를 즐기는 직업군은 단명한 것으로 논문은 분석하였습니다. 우리가 실천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마음을 비우면 비울수록 분명 건강과 장수에는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종교인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일반인보다는 그런 측면에서 좀 더 장수에 도움되는 생활양식에 가까운 것입니다. 훌륭한 신부님, 스님 등 종교인들 중에 장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절밥을 어려서 몇 번 먹은 적 있는데 요즘 말로, 웰빙 음식으로 비싼 재료가 아닌 데에도 희한하게도 맛있었다고 기억됩니다. 스님들은 진수성찬으로 먹지도 않고, 비싼 영양제를 먹지도 않고,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는 데에도 참으로 건강하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 2011.06.06 18:56 (*.184.77.171)
    잘못 알고있군요.
    같은 종교인이라도 한국스님들의 통계를 다시 알아 보기 바랍니다.
    제가 절에 좀 가깝다 보니 스님들 애길 들은게 있어서에요.
    일반인과 거의 다를 바없는 식생활을 하는 목사,카톨릭계와 비교할수 없어요.
    한국목사는 그나마 담배나 술을 금하는 한국교회만의 독특한 관습이 형성되어 있어나
    카톨릭은 육식은 물론 담배도 아주 즐겨하고 제재규정도 없습니다.
    설사 제가 통계를 내어보지 않고 스님들 얘기만 들어서 오류가 있다손 치더라도
    스님들의 평균수명은 우리 일반인 평균수명보다 낮으면 낮았지 더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한국스님들은 고승이 되거나 승단의 어느정도의 지위가 되지 않으면
    말년이 비참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복지체계가 아직 잘되어 있지 않는것
    같더군요. 이것이 스님의 평균수명을 낮추는 것이지도 모르죠.
    스님들도 말년을 대비하여 재산을 모아놓지 않으면 안된다는걸 알아요?
    얼마전에 스님들의 개인재산을 종단에 귀속할려는 종법을 만들려다 스님들의
    반발로 유야무야 되어 버렸지요.
  • jazzman 2011.06.06 20:59 (*.224.106.247)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3

    이 기사 내용이군요. 잘 새겨서 보셔야 할 연구 결과입니다. 일간신문에 사망기사나 부음란에 실린 것을 모은 것입니다. 즉, 유명인사들만 모은 것이지요. 이걸로 종교인들이 오래 산다고 일반화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요. 물론 짐작컨대는 '훌륭한' 종교인이라면 장수할만한 여러 조건들을 갖추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통계청에서 사망 통계 시 직군별로 통계는 안내는 걸로 알고 있어서 국내에서는 이 문제에 신빙성있는 대규모 연구를 하기는 좀 어려울 겁니다.
  • 연구 2011.06.06 22:11 (*.162.196.171)
    그와 마찬가지로...암발병율을 통계로 내는것 역시..신빙성이 어려운거라 봅니다

    서울처럼 유동인구가 많은곳에....암발병율을 통계로 낸다는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서울경우 많은 사람들이...주소지와 실거주지가 일치하지 않는경우도 많죠
  • 오리베 2011.06.07 01:23 (*.60.248.147)
    꼭 공기만의 영향을 알고자 하면 다른 중요 변수, 즉 소득 수준이나 교육 수준 등이 비슷한 사람들의 그룹을 각각 서울과 시골에서 추출하여 통계를 내 보면 좀 낫겠군요. 이동도 하지 않은 토박이들만. 그래도 잡다한 변수들이 혼합되어 있겠지만 좀 낫겠지요. 그런데 감으로는 다른 조건이 다 같을 때 공기 나쁘다고 정말로 수명이 단축될 것 같지는 않은데 모르지요.
  • 연구 2011.06.08 04:48 (*.162.196.171)
    저의 지인분들중....서울과 분당에 10년이상 사시는분이 4분 계시는데.....그중에 2분이 암에 걸리셨습니다

    공기가 안좋으면..불쾌지수가 높기 마련이고.....불쾌지수가 높으면...정신적 스트레스를 야기할것이고

    정신적 스트레스는 암의 요인이 되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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