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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1.04.30 13:10

멕시코 요리

(*.70.74.59) 조회 수 7362 댓글 8


. 오늘 저녁 요리입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식구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오늘의 이벤트는 멕시코 요리입니다. 엔칠라다, 화히타, 칠레 콘 카르네, 플라타뇨스 후리토 토르티야 할라페뇨, 히카마,올리브 멕시코 베라크루즈 지방민요"라밤바:와 함께 드십시다
Comment '8'
  • 최동수 2011.04.30 14:00 (*.255.174.181)
    그림만 봐도 먹음직스럽습니다

    이거, 어쩌자고 입맛을 자꾸 돋꿔주시나?
  • 조국건 2011.04.30 14:59 (*.70.74.59)
    제가 보는 맛있는 음식은 기준은 ?

    첫째 시각적인 매력이 있어야 합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우리 속담처럼

    어러 색채의 조합이 잘된 음식 (적,녹,황)이 잘 섞여 있는 음식은 보기도 좋을뿐더러

    영양학적으로 우수합니다.여기에 흰색,검은색,보라색들이 혼합되면 (안토시니안.등등) 금상첨화


    두번째 ,좋은 냄새, 구수하고 ,향긋하고, 그윽한 냄새가 나는 음식은 좋은 음식일 수밖에 없습니다.

    조리과정에서 생긴 여러 영양소의 냄새들입니다.후각을 통한 본능의 자극과 증명입니다.

    셋째. 물론 맛있는 음식입니다.

    맛이라는것이 주관적이긴 하지면 공통적으로 느낄수 있는 감탄고신의 모든맛이 조화된

    자극적이지 않고 수수하고,자꾸만 끌리는 맛, 입에 살살 달라붙는 언제나 생각하면 군침이 나오는 그런맛


    넷째,혀에서 씹는 즐거움을 주는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무르지도 않은 먹을때 심한 소리가 나지 않는

    본능적 기본 욕구인 저작행위감에 만족을 주는 그런 느낌을 주는 음식


    다섯째. 먹고 속이 편하고 소화가 잘되고 뒷끝이 편한 음식입니다.

    조리과정이 무리하지않고 적당한 화력으로 조리되고 양념이 화학적으로 잘 브렌딩이 된 음식으로 봅니다.

    여섯번째, 경제적인 음식입니다.

    너무 비싼 재료나 허접한 재료를 사용하지않고 내 호주머니 사정에 맞는 경제적인 지출에 의한 합리적 식단.

    더하면 ㅊㅚㄱ선생님이 화내실것 같아 이만 합니다."이거, 어쩌자고 입맛을 자꾸 돋꿔주시나?" 하하

  • SPAGHETTI 2011.04.30 16:46 (*.73.255.197)
    파라타나 또띠야는 기름 없이 굽는게 맛있나요? 요즘 프라이팬이 좋아서 그냥 구워도 안타는군요^^

    오늘 푸에르토리꼬 다큐멘타리 보니 거기도 경치가 장관이네요... 방송 내내 그 쪽 음악을 틀어 주던데

    더운 지방이라서 그런지 음악이 상당히 달콤하더군요. 메히꼬랑은 음악이 조금 달르지만뇨.
  • SPAGHETTI 2011.04.30 16:51 (*.73.255.197)
    간만에 치킨 파이타 해 먹어야 겠네요.

    멕시코 음식은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비교적 건강식인게 장점 같습니다.
  • 조국건 2011.04.30 17:26 (*.70.74.59)
    토르티야 는 토르타(쌘드위치라는 뜻)의 문법적 여성형 단어로 작은 토르타가 됩니다.

    보통 계란을 풀어서 부친것(오믈ㄹㅔㅌ)도 스페인에서는 토르티야로 부르는데

    16세기에 스페인이 멕시코 지역과 중남미에 와보니 석기시대 상태인 원주민인 마야인,아즈테카들이 옥수수를 돌

    판에 갈아서 구운 부침개같은 음식을 주식으로 먹고 있어 부친 스페인식 이름으로 아이러니하게도 붙여진 것이고

    옥수수로 마야,아즈ㅌㅔㅋ,잉카문명의 중요한 식물로 옥수수를 성장을 관장하는 신이 있었다 합니다.

    풍요롬을 위해 제전의식도 지내고 했다합니다..

    옥수수가 꼭 남자 뭐 같이 생겨서 옥수수의 다산(풍요한경작)을 기원하는 무슨 의식도 치루어지고,

    토르티야는 원료에 따른2가지로 나뉘는데 덩어리 도우를 마사라합니다.

    마이스는 옥수수가루로 주로 남부지방, 아리나는 밀가루 로 만든 북부지방의 토르티야입니다.

    그리고 크기도 4인치에서 소형 에서10인치의 대형까지 다양한데 멕시코 요리의 만능 해결사로

    이걸로 만들수 잇는 요리가 한 200여가지 됩니다.타코,타키토스,나초,이것도 저것도 안되는 사람은 그냥 씹어먹

    고 부드러운것,따딱한것, 튀긴것, 쪄먹고 오가닉........민주주의적인 음식입니다.

    보통 한묶음에 10개에서 30개 50개 80개 까지 한봉지로 싸서 파는데

    이것 가격을 정부가 통제 관할합니다. 마치 우리나라 짜장면 값같이 말이지요.

    서민경제의 기본이 되는 가격이라 거의 원료+수공값에 팔립니다.

    보통 김에 기름 바르듯 약간 기름이 들어가면 더욱 맛있습니다.

    또한 살짝 스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콩쥐 2011.04.30 17:36 (*.161.14.21)
    정부가 통제할만큼 정말 맛있더군요...
    요리사가 잘해서 그렇겠지만..
  • SPAGHETTI 2011.04.30 17:43 (*.73.255.197)
    일반적으로 말해서 또띠야는 옥수수를 주로 하는 것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데 밀가루로 만드는것도 또띠야군요.

    편리하죠 뭐든 만들고 끝에 또띠야로 싸면 먹을만 하니요^^ 샌드위치류는 또띠야식으로 다 바꿀수가 있고요.

    불고기 해먹고 남으면 또 또띠야로 싸먹고 ㅋㅋ

    인도 카레 빵 파라타는 밀가루 주 원료이고 특별히 넣은 것도 없는듯한데... 맛이 독특하네요.

    생긴건 또띠야랑 거의 똑같고요.
  • 조국건 2011.04.30 17:57 (*.70.74.59)
    요번 가을쯤에 멕시코 음식파티 한번 해요

    메뉴

    에피타이져
    세비체 멕시코식 생선 레몬절임 ,나쵸(토르티야 튀김 )

    스프
    알본디가스 미트볼스프

    셀러드
    노팔레스 선인장 샐러드

    앙뜨레
    화히타 (새우,닭고기, 소고기 캄보)야채 볶음
    칠레 콘 까르네 -검정콩,소고기 요리
    스페인식 복음밥

    디져트
    프란 -게란 으로 만든 단커스타드 케익

    음료 . 주류
    하마이카 -하비스코 꽃잎으로 만든 드링크, 코로나 맥주,데킬라(아가베 선인장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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